[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천지역 유관기관 연합 합동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제일고, 제천중학교, 동명초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9월 23일에는 제천시청, 제천시의회, 제천경찰서, 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 한국청소년육성회 제천 지구회, 제천 중앙라이온스 클럽,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총 7개 기관이 함께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활동으로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과 각오를 나눴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멈춰!”,“청소년 도박 막을 수 있다!”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 및 도박예방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모 교육장은“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중독을 예방하여야 한다. 특히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과 연관되기에 적극적으로 예방해야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단양군의회가 25일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의정을 추진했다. 군의회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민의를 듣는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단양군 대표 민간 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분야별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특수시책이다. 이번에 마련된 자리에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8명의 임원진과 전 의원이 함께하여, 여성단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내 여성의 역할 증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훈 의장은 “제9대 단양군의회 의정 방침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의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의정 구현”이라며, “앞으로도 사무실이 아닌 군민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을 누비며 고견을 듣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 특수시책 ‘민의를 듣는다’는 금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민간 사회단체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옥천군은 고향사랑기금 4천여만 원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314개소에 양념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고추장·된장·간장 등 다양한 양념이 포함됐다. 고향사랑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이번 사업에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10만 원, 15만 원, 20만 원 상당의 꾸러미가 제공됐다. 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를 돕고, 경로당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26일 옥천 지역공동체인 사회적 마을기업 이음, 지역 대표 극단 향수, 극단 토 단원, 그리고 지역 청년 20명이 옥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10월 23일~10월 26일) 포스터를 배포하고 행사 일정과 관람 안내를 군민들에게 직접 알렸다. 특히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최영찬 문화관광과장과 옥천 전국연극제 추진위원장 류재철이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연극제의 취지와 올해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연극제 사전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다”라며“앞으로도 군청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청년 이정우(26)는 “포스터만 보는 것보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 연극제가 더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옥천극장’을 주제로 전국 극단 9팀과 인형극단 7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거리공연·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산하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26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 출범식에서 진행됐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지난 2018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송 군수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됨에 따라 향후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약 60명의 회원으로 출범했으며, 상임공동대표는 신계종 前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공동대표는 김형근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천 前 제천시장, 이차영 前 괴산군수, 김광직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박연수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가 담당한다. 이들은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 경제협력을 위한 촉진 활동,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지속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영동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시가지 및 축제장 주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깨끗한 국토 만들기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책임청소구역과 축제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청소 과정에서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해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지역 전역에서 환경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정영철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깨끗하고 청렴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을 개최하여 미래교육 담론의 장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호기심,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사고의 힘'을 주제로, AI와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임을 강조했다. 그는 UCLA 로멜라(RoMeLa) 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와 창의적 접근이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 현장은 충북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로봇공학의 사회적 활용, 미래 직업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국제교육포럼은 세계적 석학을 충북에 모시고, 미래교육의 방향과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이라며, “이번 데니스 홍 교수의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도는 지난 24일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센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회이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곽상선 도회장과 각 시군 협의회장, 경연 참가팀 및 응원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의장 등이 자리해 참가팀을 격려했다. 경연대회에 시.군 대표 11개팀이 참가해 라인댄스, 민요, 난타, 건강체조, 장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객석의 뜨거운 호응과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각 시.군 주민들의 꾸준한 준비와 연습이 빚어낸 접전 끝에,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센터 민속장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보은군 마로면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충주시 목행동 충주호 파크골프장 시설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주호 파크골프장은 51,575㎡ 부지에 54홀을 갖춘 충북 대표 구장이다. 2011년 준공 후 2021년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을 받았다. 현재 하루 평균 800여 명이 찾는 도내 대표 생활체육 공간이지만, 진입도로와 주차장 정비 부족, 화장실과 경사로 미비 등 고령 이용자 중심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충북도는 ▲진입도로(1.8km) 포장 ▲주차장 6,000㎡ 조성 ▲화장실 및 경사로 설치 ▲스프링클러 보강(총사업비 15억 원) 등 시설개선사업비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을 둘러본 뒤, “초고령화 시대에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라며 “충주호 파크골프장이 충북을 넘어 전국적인 생활체육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노년층 건강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천시는 9월 22일과 25일, 공직사회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각 부서 관리자와 신규 직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연태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숨 충청 대표)가 맡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사례, 신고 및 구제 절차 등을 다루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에는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정희정 소장(토마토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갑질 예방과 부패 방지 전략,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청렴 리더십 실천을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두 차례 교육을 통해 제천시 공직사회에 청렴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