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휴게소 내 금연구역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함안휴게소 순천 방향과 부산 방향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안군보건소와 휴게소 시설 관계자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휴게소 내 흡연실 이용은 대체로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부 금연구역 외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관리기준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금연구역에는 과태료 부과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금연구역 외 장소에는 흡연실 이용을 유도하는 금연배려표지판을 새로 부착해 법령 기준에 맞도록 금연구역과 금연구역 외 장소 표시를 정비했다. 아울러 휴게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 지정 범위와 관리자의 역할, 흡연행위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시기인 만큼 휴게소 내 금연 질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법령 기준에 맞는 금연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이용객 불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일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안군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군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은 연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애쓰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하절기 방역소독과 함께 주민(단체)이 참여하는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공공-주민이 협업하는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및 봉사단체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2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 자율방역단은 공공에서 운영하는 하절기 방역소독과 함께 읍면 자율방역단을 구성해 5월부터 10월까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등 방역취약지와 민원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방역소독 활동을 한다. 고성군보건소는 자율방역단별 휴대용 방역소독기(2대)와 방역약품 등을 지원하고 상해보험 가입으로 자율방역단의 안전한 방역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한편, 하절기 차량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80° 회전형 방역소독기를 구입해 노후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방역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 군민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선제적 유충방제와 함께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에 앞서 2월 9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 고성요양병원, 고성제일요양병원, 고성군약사회와 함께 통합돌봄사업 의료분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2026년 3월 27일 본격적인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앞두고, 고성군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및 방문복약상담 분야에서 의료·요양·돌봄의 연속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는 협력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는 관내 협력 병원 5개소에서 퇴원 전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계획 수립 뒤 지자체에 의뢰하는 사업으로,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방문복약상담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제약물 복용자를 대상으로 고성군약사회 소속 약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약물 점검과 복약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약물 사용을 지원하고 약물 관련 위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고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병원–지자체–약사회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보건소와 창녕군 보건소 직원들은 10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공공 복지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상호교차 기부에는 합천군 보건소 직원 55명이 창녕군에, 창녕군 보건소 직원 55명이 합천군에 각각 참여해, 총 110명이 1인당 10만 원씩 총 55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는 전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상호교차 기부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책임지는 보건 분야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일선에서 감염병 대응,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역 돌봄 업무를 수행해 온 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며 공공의 가치를 제도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 지자체 보건소 직원들은 평소 지역 보건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복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해 이번 기부에 뜻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월 3일 유곡면 신상곡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행복채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군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교육과 조기검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매에 대한 이해 교육과 함께 인지·신체활동을 결합한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도 병행한다. 군은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치료 연계와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방 교육과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설 연휴 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고강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창녕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데 이어, 7일에는 거창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으며, 지난 1월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구제역 방역 상황도 지속되는 등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0월 설치한 ‘양산시 AI·ASF 방역대책본부’와 구제역 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관내 가금 및 양돈농가의 자율방역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 및 대한산란계협회 양산김해지부와 협력하여 발생 상황과 방역 조치를 전파하고,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통해 소독 및 방역 약품을 긴급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창녕 ASF 발생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9일부터는 기운영 중인 거점 소독시설(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과 이동통제초소(상·하북면 2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진료 등 의료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연휴기간 내 지역응급의료기관(새통영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 야간진료의료기관(통영서울병원 08:00~20:00), 달빛어린이병원(서울아동병원 09:00~18:00, 2/17~2/18 2일간 휴진) 등 124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57개소의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당직진료일을 지정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응급진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절 연휴기간 중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현황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주요 포털 ‘명절진료’ 검색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당직의료기관의 운영상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 등으로 진료 여부를 확인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의 미래 주역인 고등학생들이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세계 역사의 중심지이자 현장인 미국을 방문, 글로벌 인재로서의 안목을 넓히고 돌아왔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생 60명이 “2025년 겨울방학 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동부와 서부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순 관광을 넘어 교육·문화·진로 탐색이 결합 된 “자기 주도형 성장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하버드, MIT, 스탠포드, UCLA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방문해 학문적 분위기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현지 석·박사 과정의 재학생들로부터 듣는 생생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실질적인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미국 서부 지역의 에메랄드 고등학교(Emerald High School) 교류는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였다. 학생들은 현지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또래 친구들과 1대1 매칭을 통해 문화를 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이 지역 내 65세 이상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시행에 나섰다. 폐렴구균은 균혈증과 수막염 등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발병률과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중증 합병증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군민(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및 지정된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은 고령층에서 치명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예방접종은 어르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모든 대상 군민이 건강한 노후를 지키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