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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꿈엔 국경이 없다” 하동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성료

하동군장학재단, 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 마무리…전체 96.3 % “만족”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의 미래 주역인 고등학생들이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해 세계 역사의 중심지이자 현장인 미국을 방문, 글로벌 인재로서의 안목을 넓히고 돌아왔다.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고등학생 60명이 “2025년 겨울방학 고등학생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동부와 서부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단순 관광을 넘어 교육·문화·진로 탐색이 결합 된 “자기 주도형 성장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하버드, MIT, 스탠포드, UCLA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방문해 학문적 분위기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현지 석·박사 과정의 재학생들로부터 듣는 생생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학업과 진로를 설계할 실질적인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미국 서부 지역의 에메랄드 고등학교(Emerald High School) 교류는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였다.

 

학생들은 현지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또래 친구들과 1대1 매칭을 통해 문화를 나누며 국경을 넘은 우정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학생과 인솔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매우만족’과 ‘만족’에 응답한 비율이 96.3%를 기록했다.

 

주요 항목별로는 ▲명문대학 캠퍼스 투어 및 고등학교 교류 프로그램 94.6% ▲현지문화 체험 97.5% ▲영어학습 동기 부여 95.1% ▲현지 인솔 가이드 98.3% ▲숙박 및 식사 95.8% ▲전체 프로그램 96.6%의 만족도를 보이며 프로그램의 내실을 증명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교과서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세상을 직접 마주하며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다”며, “스탠포드학교 교수님의 특강 중 ‘스스로의 목표는 계속 변하기에 그 과정을 중시하고,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라’는 말씀이 큰 용기가 됐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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