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기자 기자] 울산시는 코레일과 연계한 기차상품 전문 온라인 여행사와 협력해 '울산여행 만들기' 서비스를 3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기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 등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맞춤형 여행 서비스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울산여행 만들기'는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와 협업하여 울산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여행객들은 웹투어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맞춰 기차와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기차와 결합된 상품에 따라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준고속열차가 울산 태화강역에 정차함에 따라 서비스가 한층 강화됐다. 회원 기준 적립 마일리지가 1%에서 2%로 상향됐고, 예약 가능 기간도 출발 당일로 확대됐다. 예약 화면 개선으로 사용자는 더욱 직관적으로 예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또한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울산관광 특별 기획전을 추진하여 여행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8억 원을 확보, 관광마이스산업 일자리를 집중 지원하는 정책 패키지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자체 주도로 지역 핵심 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정책 패키지로, 부산은 국·시비 총 35억 원을 투입하여 관광·마이스산업의 인력난과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력 공급 확대, 산업 체질 개선, 민관 협력 조성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 장려금, 관광 창업 지원, 채용 기업의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 총 8개의 세부사업을 통해 부산 관광마이스산업을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산시는 청년 인력 유입과 근속 촉진을 위해 장려금을 지급하고,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확대한다. 관광 분야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 교육과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하며, 산업 맞춤형 인력 매칭을 위해 동부산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한 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5일 오후(현지시간) 본인이 속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장쑤(江蘇)대표단 심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14차 5개년(2021∼2025년)' 발전 목표를 원만히 이루기 위해선 경제 대성(省)인 장쑤성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쑤성이 중추적 역할의 주안점을 확실히 파악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 융합 추진의 선봉에 서고 심층적 개혁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용감히 선도하며 국가 중대 발전 전략 실시에 앞장서 전체 인민의 공동 부유 촉진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베이징=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가 5일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정부업무보고를 발표했다. ◇2024년 경제 성과 뚜렷 리 총리는 이날 정부업무보고에서 지난 1년 동안 중국의 경제 규모가 꾸준히 확대됐다고 전했다. 국내총생산(GDP)은 134조9천억 위안(약 2경6천980조원)으로 전년보다 5% 증가했다. 성장률은 세계 주요 경제체 중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약 30%를 유지했다. 고용과 물가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도시 신규 취업자는 1천256만 명, 도시 조사 실업률은 평균 5.1%,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2% 상승했다. 국제 수지도 기본적으로 균형을 이뤘다. 대표적으로 대외무역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국제 시장 점유율이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외환 보유고는 3조2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민생 보장 역시 견조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실질적으로 5.1% 증가했다. 빈곤퇴치 성과는 공고히 확대됐다. 의무 교육, 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작년,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전설의 공연, '흥부와 놀부'가 시즌 2로 돌아왔다! 제비가 돌아오는 3월부터 전국을 누비며 앵콜 공연을 시작,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롯데월드 공연에서 너무 재밌다는 입소문과 함께 공연장마다 거의 전석 매진 기록으로 대성황을 이루었던 뮤지컬 연극이다. 노련한 경력 배우들의 천연덕스러운 익살스러움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웃음폭탄을 던져준다. 요즈음 상업적인 캐릭터 연극과는 결이 다르다. '흥부와 놀부' 연극은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교육 연극이다.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또, 우리 조상들의 해학적인 정서와 함께 배꼽잡는 진행으로 어린이 연극에서는 보기 힘든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흥부와 놀부 연극은 참여 연극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어린이 관객들과 전문배우들이 직접 대화하고 의논하며 진행되고, 또, 무대위에 직접 참여하여 춤과 노래도 함께하면서 진행된다. 처음부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3월 29일과 3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의 19번째 마술쇼 ‘19+I’의 전국투어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I’는 세계적인 마술사 다리엘 피츠키(Dariel Fitzkee)가 저서‘Trick Brain’에서 정의한 마술의 19가지 본질적인 현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최현우는 이를 토대로 19가지 마술현상을 모두 선보이며 대한민국 30년 마술 역사를 집대성한 이번 공연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해석으로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인다. 서울 공연에서 이미 큰 찬사를 받았으며, 김해에서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최현우의 수제자인 채인애, 임주현, 전범석 마술사도 함께해 블록버스터급 마술을 펼친다.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의 넓은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였고, 역대 최대의 무대 세트와 도구를 준비했으며, 모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마술을 통해 시각적 경이로움과 마술의 극한을 넘어서는 새롭고 독특한 체험을 제공한다. ‘최현우 ‘19+I’는 R석 99,000원, S석 77,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성의 성공적 창업과 안정적 자립을 위해 창업 준비부터 창업 후 정착 단계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담과 교육을 통해 창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한다. 창업 아이템 구체화,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창업 단계 및 상황에 따라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신청이 있으면 찾아가는 컨설팅도 제공한다. 올해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컨설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컨설팅과 함께 창업보육 공간과 창업 비용도 지원한다. 창원‧김해새일센터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내 다이룸플러스에서는 공유사무실, 제품 제작실, 제품 촬영실 등의 창업 보육공간을 제공하여 여성들이 다양한 사업 소재를 창업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창업 보육 공간과 연계하여 전문 사진작가가 제품홍보용 사진을 촬영해 주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제품 제작비와 홍보비를 지원하여 창업 비용 부담을 낮추고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창업 시 환경개선도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베이징=신화통신)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개막회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업계 외국인 모델 섭외 1위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한국외국인모델협회(FMG) 이근학회장은 국내 활동하는 외국인모델들의 체계적인 문화향상과 글로벌 시장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산업현장과 외국인 모델의 가교 역할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이미지성장을 확실히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 외국인 모델은 개성 있고 세련된 다양한 톱 모델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오직 외국인 모델들만 가입이 가능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게 모델들이 향상된 발전을 위해 많은 세미나와 교육을 뒷받침 하고 있으며 외국인모델협회 자체 대형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어 모델 테스트와 교육을 집중 컨트롤하고 있다. 기업이 원하는 모델과 광고 효과를 최대한 매치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는 외국인배우, 드라마, 뮤직비디오, 영화촬영, 사회자, 이벤트 모델, 패션모델 등을 원스톱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우선시 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외국인 모델 에이전시들과 협업의 문을 열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촬영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대형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불법 주정차, 도심의 교통 혼잡과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다양한 해결책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주차난 해소법'을 발의(25년02월09일)하며,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대상을 상업지역까지 확대하려는 개정안을 제안했다. 이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차 위반 감시 및 처벌을 위한 주차 보조원과 교통 경찰의 배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제안되고 있다. 명확한 사이니지 설치로 운전자에게 주차 규정과 벌칙을 명확히 알리고, 주민을 위한 충분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중 인식 캠페인을 통해 합법적 주차의 중요성과 불법 주차의 결과를 교육하는 지자체의 노력도 필요하다. 서울, 충북 청주, 충주, 제주시 등은 혼잡한 주택가의 주차난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에서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의무 설치 외 추가 차고지를 조성하는 경우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스스로 쾌적한 주차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