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2024년 한해동안 토요애 쇼핑몰을 이용하여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행사기간 동안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인 애호박, 양상추 등을 비롯하여 쌀, 망개떡, 요거트 등 다양한 대표 인기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행사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 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읍 상동마을 주민들은 지난 21일 상동마을 왕띠 카페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의령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5곡을 연주하고 상동마을 주민이 색소폰 및 하모니카로 화답 연주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음악회는 현재 의령읍 상동마을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상동 마을주민들은 성과 공유로 목표달성 성취감을 증대시키고, 도시재생사업의 최종 목적인 공동체 활성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의령읍 상동마을에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안전한 보행로, 주거플랫폼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 유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저소득 거동불편 노인 23명에게 보행 보조를 위한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경남 의령군이 25일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5223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3.6%(181억원) 늘어난 액수로 미래 기반을 다지는 투자유치사업 성과와 역대급 공모사업 선정이 최대 규모 예산 편성의 발판이 됐다. 군은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 재정 악화 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세입추계를 통한 예산 편성과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 등 선제 대응을 펼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마련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민생 안정, 경제활력, 도시경쟁력 분야에 꾸준히 투자해 온 군의 건전 재정 운용의 결실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날 의령군의회에서 열린 제289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의령 변화의 완성을 이루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청년 도시 조성과 생활 인구 증대에 주력하여 지속 가능한 의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발돋움, 문화·관광 르네상스 시대 개막, 기업 투자유치 가속화, 도시재생·농촌공간정비 사업 완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등을 5대 역점과제로 정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가족센터는 11월 24일 10시, 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가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성과보고회 및 가족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올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공유 및 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가족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인생네컷, 바디스티커 체험, 1인가구 사진전, 다문화자녀 협동화 전시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결혼이주여성 한국살이 낭독, 2024년도 사업추진 영상 시청, 가족운동회 등의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병석 센터장은 “올해 보내주신 소중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한 한 해가 됐고, 2025년에도 모든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의령군가족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가 21일·22일 양일간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 사업 관철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오 군수는 22일 전재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찾아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에 대해 오 군수가 당위성을 설명했고 전재수 위원장이 공감하면서 내년도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국비 예산 반영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 군수는 국내 유일 사전박물관이자 언어박물관으로 '한국어 사전' 관련 상설 전시는 물론 한국어 자료 보존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건립 필요성을 재차 밝히며 중앙부처 승인을 위한 국회 차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의령군은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초 국어사전인 '조선말 큰사전' 편찬과 조선어학회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이극로, 이우식, 안호상 선생의 출생지다. 해방 이후에도 우리말 보전과 우리말 표기법 정립에 '모태'가 된 곳으로 박물관 의령 건립의 논리적 당위성이 충분하다. 전재수 위원장은 "지난 국회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13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및 일반군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군민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교실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군민안전교실은 화재대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이버 사기(보이스 피싱, 다단계 사기), 안전 체험퀴즈 OX 등 생활 속 6대 안전 영역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공무원이 민원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과 능동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체 실시한 민원만족도와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교육으로 효과를 더했다. 이 밖에도 MZ세대 공무원을 위한 공감능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내 마음 챙기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최근 법정 제2급 감염병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면서 환절기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발생했다가 발작성 기침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백일해 잠복기는 21일,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예방접종(2‧4‧6개월)이 중요하고, 연령에 따른 추가 접종도 꼭 필요하다. 백일해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12세까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성인도 주기적 추가 접종이 권장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기침이 2주 이상 심하게 지속되거나 발작성 기침 증상이 있으면 병원 진료를 받아 전염성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파력이 강한 백일해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적기 예방접종 실시, 손씻기 생활화, 올바른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8일 2025년도 제50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총감독으로 장진만 관광문화기술연구소 대표를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명량대첩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대전 0시축제, 함평나비대축제 등 우리나라 대표하는 축제의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축제전문가로 명성이 두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