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30일 주상면 도평마을 경로당 앞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웅양119지역대,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형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을 화재 예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농촌형 소화전 개폐 방법 △살수 방법 등으로 직접 소화전 개폐·방수 등의 체험 과정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과 전문성 함양으로 화재로부터 면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상면은 농촌형 소화전 38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여성민방위기동대와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이 완료된 후에는 소화시설 장비 등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 정비작업을 진행하고 화재 취약 지역을 파악하여 추가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현)는 30일 신원의 명산인 월여산 철쭉군락지에서 면민들과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제와 면민안녕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헌 이수용 신원면장, 아헌 박종현 주민자치회장, 종헌에 박진홍 이장자율회장 순으로 제를 올리고, 면민의 무사 안녕과 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봉행했다. 이어서 내빈소개, 인사 말씀, 축사, 만세삼창 순으로 마무리하고 참여자 모두가 기암괴석과 철쭉의 분홍 물결이 어우러진 월여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박종현 주민자치회장은 “월여산은 황금 닭이 알을 품는 ‘금계포란’의 지형으로 무학대사가 해동 제일의 명단으로 지목해 소원을 비는 산으로 유명하다”라며, “월여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면민 모두의 대소사가 잘 풀리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안녕기원제를 통해 신원면민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무사안녕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신원면은 2006년을 시작으로 매년 철쭉제를 겸한 면민안녕기원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핑크빛 월여산 가꾸기’ 공모사업을 통해 철쭉단지 조성과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면민의 소중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창포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거창한 남부 정원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내 민간 정원 16개소와 협력해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거창 창포원 스탬프투어 챌린지에 참여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의 설정에서 위치기록 메뉴의 일반보드를 선택한 뒤 스탬프 존 인근으로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16개소 중 3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한 사람에게는 선착순 500명까지 샴푸, 바디워시 세트를 준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봄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거창창포원을 찾고 있는데, 이번 남부 정원 스탬프 투어로 경남 도내 민간 정원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탬프 존은 △거창군 이한메미술관정원 △거창군 이수미팜베리 △함양군 하미앙정원 △합천군 특별한정원 △산청군 지리산 약초치유정원 △하동군 청학동 다소랑정원 △하동군 몰랑뜰정원 △남해군 남해토피아랜드 △통영시 춘화의 정원 △통영시 해솔찬정원 △통영시 물빛소리정원 △통영시 편백나무 숲속 나폴리 농원 △거제시 옥동힐링가든 △거제시 소낭구 바다정원 △밀양시 엄마의 정원 △밀양시 참샘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부문 기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전문업체육성, 해외시장개척 활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거창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해 농식품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해외인증 취득 지원, 농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지원 등 다양한 수출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해외 지속적인 수출 거래선 발굴을 위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관내 농식품 홍보 부스 운영,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 등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쌀 180여 톤의 미주 수출하며, 쌀 수출 500% 성장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노력이 바탕이 되어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 8,540만불을 달성해 전년대비 4%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30일 오전 거창교육지원청에서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지역교육업무협의회는 현장 속 교육공동체와 정책 이해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남형 미래교육을 완성해 나가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김인수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외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는 교육감, 교육장과 학교 급별 교감 10여 명이 참석해 ‘경남교육/지역/학교에 바란다!’의 주제에 맞게 학교현장 교감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거창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했다. 업무협의회는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 를 주제로 열린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원청 업무 담당자로서의 경험, 고민, 어려움을 나누고 학교를 변화시킨 지역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교육지원청의 효율적인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공감하며 지원청 업무 담당자로서의 제언을 듣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김인수 교육장은 “늘 학생들의 가슴에 그리고 교직원과 학부모의 마음에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29일 관내 백두환 이장자율협의회장, 이성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과 주상면 상도평 마을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 물품전달과 출산축하금, 첫만남이용권 등 거창군의 다양한 출산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아이의 출산을 축하했다.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새 생명의 탄생은 마을 전체의 경사이자 큰 축복으로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의 부모는 “기쁨과 행복으로 맞이한 소중한 아이의 탄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 감사하다”라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육아에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두환 이장자율협의회장은 “면에서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기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갑진년 새해 소중한 생명으로 태어난 신생아는 우리 거창군과 주상면의 밝은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앞으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결혼·임신·출산지원으로 출산축하금(500만원), 임신·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노인회 고제면분회는 30일에 거창군노인회 분회 임원과 고제면 28개소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인회가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사과골 고제를 위해 면소재지 내 거리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신종학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과 신재화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정헌 고제면장이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봉화 고제면분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참석 경로당회장들께 감사를 전하며 “고제면 노인회 단합을 통해 노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노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남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12월 활동내역과 총 기금 결산보고, 2024년 1분기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올해의 신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지역특화사업으로는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인 ‘당신과 함께하는 우리마을 두드리기’, 취약계층 반찬지원사업 ‘다함께 찬찬찬’, 어버이날 맞이 ‘건강든든 여름나기 키트지원’, ‘풍성한 명절꾸러미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미정 공공위원장은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상면만의 적절하고 특색있는 사업추진과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면민들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수 민간위원장은 “2024년에도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30일 남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남숙)와 함께 세번째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나눔사업을 펼쳤다. 올해 첫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 새마을부녀회는 신선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 모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권남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농번기에 눈코 뜰 새 없는 날을 보내고 있지만 반찬을 받고 한끼라도 든든히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정성들인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100개의 반찬은 남상면 25개 마을 취약계층,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100명에게 배부됐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농번기로 바쁠 시기이고 지난 27일 면민체육대회를 진행하며 피로하셨을텐데 이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다함께 찬찬찬’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남하면 무릉리 소재 행복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400평의 텃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0월경에 수확한 고구마를 마을 경로당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진락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함께 봉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심은 고구마가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잘 자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우리 남하면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주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