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예산군은 지난 4월 28일 제51회 윤봉길평화축제 주무대에서 ‘2024년 예산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신구 예산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읍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웃다리풍물, 댄스, 기타 및 하모니카 연주, 난타 등 각 읍면에서 추천된 다양한 분야의 주민자치프로그램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지난해부터 신설된 응원상 도전을 위해 각 읍면별 현수막 제작 및 각종 응원도구를 준비한 열띤 응원전도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 신암면 ‘스포츠 댄스’팀이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삽교읍 ‘북난타’팀이, 동상은 덕산면 ‘댄스스포츠’팀이 각각 차지했고 특별상인 응원상은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예산읍과 오가면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각 읍면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늘 이 무대에
[경남도민뉴스] 예산군은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산군이 후원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가 2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지난 4월 2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불꽃청년, 1932’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는 다양한 공연, 체험, 경연, 판매 등으로 꾸며졌으며,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지역문화 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풍물경연대회와 불꽃청년 페스티벌(축제)이 진행됐으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멀티버블 퍼포먼스(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봉길 의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과 인기가수 황치열, 이윤아 등의 풍요로운 공연이 마련됐으며, 방문객이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 중 주요 사건 7가지를 직접 체험하는 ‘나도 윤봉길이다!’ 스템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고 보드게임, VR(증강현실)·드론 체험, 에어바운스, 매헌 오락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윤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평화 윤봉길 초·중·고 전국 시낭송대회
[경남도민뉴스]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 다례 및 기념식 행사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고 뜨거운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의 천장절 겸 상하이 사변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심판한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윤봉길 의사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마음을 후손에게 길이 남기기 위한 마음과 뜻을 담아 엄숙히 진행됐다. 다례 행사는 △헌관 분향·헌작 △축관 독축 △헌관 재배 △대통령 헌화 △유족 대표 분향 △내빈 분향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으로 엄숙하고 장엄하게 치러졌다. 아울러 이날 다례 이후에는 도중도 일원에서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식이 개최됐으며, 윤 의사의 의거를 기념하는 시소리극과 유공자 및 농민 등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에서는 4월 30일 오전 10시 청사 차고지앞에서 공기안전매트 사용 숙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단적 선택위험 등 추락위험에 놓인 구조대상자의 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대원들이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공기안전매트를 설치 및 조작해서 효과적으로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공기안전매트 정비와 작동상태 확인 ▲공기안전매트 활용 범위 등 사용상 주의사항 확인 ▲공기안전매트 사용 시 안전사고 방지 대책 논의 등이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공기안전매트는 긴급한 현장 상황에서 신속하게 사용해야하는 장비로 평소 숙달훈련이 중요한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남구 어린이날 꿈나무 놀이축제 행사에서 소방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을 배우고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해 체험 위주로 꾸며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소방복 착용 체험, 빛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만들기, 부모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 습관 익히기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소방본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케이시시(KCC)울산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제조소등에서의 화재·폭발 등에 대비해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차량 47대와 울산시와 구군, 경찰 등 22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선착 대응 기관인 동부소방서에서 주관하는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체계 구축부터 소방본부 대응2단계와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까지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으로 위험물제조소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화재의 대형화를 차단하고 다수 사상자의 긴급 이송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4월 30일 오전 11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오는 5월 5일 개최되는 제102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의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안전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해병대전우회 울산연합회 및 홍보공간(부스) 운영 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행사 추진 사항 전반에 대해 공유한다. 특히 행사에 2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전문 강사가 인파 밀집 등 인파 사고에 대한 예방 요령을 강의한다. 또한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 교통대책 상황 점검, 비상시 역할 분담 등 안전 관리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이어 5월 3일에는 울산시와 남구, 안전관련 전문가들이 행사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102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의 도시 울산, 재활용탐험대와 줍줍 놀이터’라는 부제로 폐물 예술(정크아트) 체험, 직업 체험, 4차산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부스)과 공익공간(부스)으로 운영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보건기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의 경우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운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감염병의 예방·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울산시는 질병관리청(권역질병대응센터 포함), 구군 보건소, 의료기관 등과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구성하고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5월 중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 응소 점검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방역체계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비상 연락망 및 연락 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원활한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에 신고 요령 등을 사전 홍보하고 대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조정수)이 30일부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6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은 유아(6~7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지구와 손잡기 ▲행복을 꿈꾸는 초록 정원사의 그림책 ▲생각이 자라는 초등 로스쿨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만드는 나만의 전자책 등 4개 강좌를 각 4회씩 16회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수 관장은 “도서관 재개관 후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독서와 학습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구제역 일제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관내 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나 돼지류의 가축에 대해 구제역 백신접종실태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예년과는 다르게 최근 3년간 검사에서 상대적으로 백신 항체 형성률이 저조하거나 미흡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소 사육농가의 경우 3년간 백신항체 검사에서 우수한 항체 형성률을 기록한 농가에 대해서는 무작위 추출검사를 실시한다. 반면 상대적으로 항체 형성률이 미흡했거나 저조한 농가의 경우 연 2회 의무 검사를 실시한다. 돼지 사육농가는 농장별 연 2회 검사와 도축장에 출하되는 개체에 대해 무작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1차 백신접종이 완료되는 5월부터 돼지 사육 전 농가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해 백신 항체 형성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축종별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1차 500만 원, 2차 750만 원, 3차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백신접종 교육 및 재검사를 실시해 보완 조치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