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부서별 반부패·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보좌관, 읍·면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종합청렴도 결과를 공유하고 내·외부 청렴체감도 미흡 분야에 대하여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서별로 외부체감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특별 대책을 강구하고 최근 직원간 갑질·을질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서로 가치관의 다름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문화를 조성하기 바란다.”라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 실천을 당부하며 아울러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정과 신뢰가 기본인 청렴군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체계 구축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구현,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 ▲소통참여 중심 조직내 청렴감수성 함양, ▲반부패 역량강화 맞춤 청렴 시책 추진 등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 제3차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3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5월 1일부터 제로페이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7% 선할인을 받고 구매할 수 있으며, 5월말까지 소진이 안 될 경우 6월에도 1인당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1월에 110억 원, 3월에 13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그 중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모두 판매됐고, 지류는 일부가 남아 있다.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금융기관별 재고현황을 확인하여 1인당 20만 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다. 5월 이후에는 7월에 110억 원, 9월에 지류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20억 원, 10월에 100억 원, 12월에 60억 원으로 올해 총 760억 원의 진주사랑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과 연말 정산 소득공제 30% 혜택이 있는 공공상품권으로, 가맹점 수와 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28일 남해군 창선고사리축제장(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감독 배종필)에 쌀 200kg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창선고사리축제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달됐다. 김문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창단한 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8은 창단한 지 이제 갓 1년이 넘은 신생팀이지만 전국대회에서도 입상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쌀 기탁이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여군은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갖춰 굿뜨래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금속(수은, 납, 비소, 카드뮴), 유해 미생물(대장균균, 대장균, 일반세균) 분석을 위한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잔류농약 463 성분의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실시하여 분석 결과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GAP 인증 기준에 적합한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를 추가로 마련했다. GAP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올해는 굿뜨래 푸드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과 엽채류 농산물을 중심으로 중금속과 유해 미생물 분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연
[경남도민뉴스] 진주시 공무원들은 인근 시·군, 자매도시 전남 순천시, 충남 아산시 등 우호 도시들과의 상생발전·동반성장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29일 산청군 신안면에서 개최된 ‘진주-산청 경제분야 간담회’에서 진주시와 산청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진주시는 산청군에 1000만 원을, 산청군은 진주시에 700만 원을 전달하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진주시와 산청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공동발행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진주시 공무원들은 서부경남 동일 생활권으로 자리잡고 있는 함양군을 포함하여 경남의 동서 화합을 위해 양산시, 고성군과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며, 자매결연도시로 꾸준한 상생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순천시, 아산시와도 ‘고향사랑’이란 이름으로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메카로 도약하는 진주시와 사천시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담아 고향사랑 기부를
[경남도민뉴스] 오마중학교는 경기도 교육청의 예술 교육 사업‘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지역 연계 학교 갤러리’에 선정되어 2023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오마 다움 갤러리”를 운영한다. 특히 지역의 예술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내에 작은 갤러리를 꾸미고 정기적인 학교 갤러리 전시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심미적 체험과 정서 함양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개막전으로 지난 4월 15일(월) ‘저어새야 저어새야 展’이라는 테마로 성효숙 작가의 초대전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협력하는 전문작가 전시 및 학생 작품 전시와 다양한 학생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전에 참여한 성효숙 작가는 오염된 하늘과 땅, 바다를 어린 친구들에게 물려주는 것에 대한 반성과 안타까움, 미안함으로 부터 시작된 생태미술, 노동미술 작가로 4월 19일(금)에는 방과후 작가님의 작품설명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멸종위기 동물을 그려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이루어져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오마중학교 교장(조계영)은 매일 78종의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는 위기의 지구에서 우리 학생들이 생명 평화
[경남도민뉴스] 가평군이 전략사업으로 사업비 702억여 원을 투입해 6개 읍면 곳곳에 9천여m의 도로를 뚫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도시기반시설 구축 및 지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각 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26개 사업 9천152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중 올해에는 가평읍 케이마트~형진아파트 구간 120m와 가평공업사~가평천 제방 구간 193m, 청평호반 문화·체육센터 일원 127m 등 3개 사업 공사추진이 마무리된다. 이와 함께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모두 완공 예정을 목표로 지속 보상 협의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추진을 조속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읍면별로는 가평 대로3-31호선(달전1리마을회관~가평취수장) 등 가평읍이 12개 노선에 총길이 3천293m가 개설되는 가운데 현재 공사추진 2건, 보상 협의 및 완료 8건, 실시설계 용역 2건으로 나타났다. 설악면은 설악 소로2-11호선(동일아파트~설악면 공영주차장) 174m가 보상 협의 중이다. 아울러 청평면은 청평 중로2-1호선(청평역세권~하천
[경남도민뉴스] 코로나19와 기상악화 등으로 5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창선고사리축제’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지난 4월 27 부터 28일 창선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창선고사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 체험행사, 신선한 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졌으며, 관광객과 지역주민 9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사리 꺾자’ 한마당 식전공연, 색소폰 공연, 사물놀이, 대붓 퍼포먼스, 노인대학 합창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각 읍면 주민자치회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주민자치회 경연대회가 열려 창선면민뿐 아니라 남해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됐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내빈들을 위한 관람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은 것도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의 특징이었다. 김문권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모두 소중한 내빈이라 할 수 있다”며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똑같이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내빈석을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제장을 창선
[경남도민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광명교육지원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4년 교육지원청 간 공동사업을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마련하고자 문화취약계층 지원사업인 ‘함께 해봄’프로그램을 연간 4회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27일에는 1회차로 각 지역교육지원청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총120여명이 고양시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프로젝트 ‘지구환경과 꽃’행사에 참여했고, 또한 원마운트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기면서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학생 김모군은“이렇게 큰 꽃모양의 인형들은 처음봐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꽃박람회가 너무 재미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꽃을 만드는 과정이 신기하고, 아픈 지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경기도 내 지역 간 다양한 랜드마크를 방문하면서, 사고를 확장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남도민뉴스] 가평군에서 열리고 있는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음악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G-SL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G-SL 공연은 군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다. 또 단순한 음악공연에서 벗어나 매회 수준 있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나이 구분 없이 관람객들을 열광케 하는 등 만족도가 최고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관람 문화도 조성되고 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야외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장 지정 좌석뿐만 아니라 음악역 1939 주변 잔디밭 등에 삼삼오오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공연을 즐기는 등 힐링과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올해 첫 G-SL 뮤직 페스티벌에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발라드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