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성중인 신규 생활체육시설 2곳의 명칭을 최근 확정했다.
옛 돌고래 씨름단 숙소를 리모델링해, 동구 꽃바위2가길 19에 조성되는 공공체육시설의 명칭은 ‘꽃바위체육센터’로,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중인 제2파크골프장 명칭은 ‘동구 파크골프장’으로 각각 확정됐다.
‘꽃바위체육센터’는 연면적 1,297.55㎡(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로 조성되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생활체육시설인 실내클라이밍장, 탁구장과 더불어 돌고래역도단 훈련장,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등이 오는 하반기 중 들어설 예정이다.
‘동구 파크골프장’은 동부동 99-2번지 일원 23,605㎡ 면적에 파크골프장(18홀)과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구는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