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12명으로 취약계층 91명, 청년일자리 21명으로 나눠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 4. 5.)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청년일자리의 경우 18세 부터 34세의 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45개 사업으로 하루 근로시간은 청년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5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근무한다.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기간에 맞추어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남구 일자리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공공근로 접수 시 구직등록 및 전문상담, 일자리 종료 후 일자리 알선 등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