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구름조금동두천 24.3℃
  • 맑음강릉 30.0℃
  • 구름조금서울 24.3℃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5.7℃
  • 맑음울산 26.1℃
  • 맑음창원 25.1℃
  • 맑음광주 25.4℃
  • 맑음부산 22.9℃
  • 맑음통영 21.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진주 25.2℃
  • 맑음강화 22.6℃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5.0℃
  • 맑음김해시 26.4℃
  • 맑음북창원 26.8℃
  • 맑음양산시 26.7℃
  • 맑음강진군 24.2℃
  • 맑음의령군 26.6℃
  • 맑음함양군 26.3℃
  • 맑음경주시 27.5℃
  • 맑음거창 ℃
  • 맑음합천 27.2℃
  • 맑음밀양 26.9℃
  • 맑음산청 26.2℃
  • 맑음거제 23.8℃
  • 맑음남해 24.5℃
기상청 제공

울주군, 제33회 울주군민상 수상자 선정

지역개발 김태호·교육문화체육 정광석·효행 이귀순·사회봉사 김양심씨 등 4명 선정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23만 군민의 귀감이 되고, 울주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제33회 울주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제33회 울주군민상’ 수상 대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47·울주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교육문화체육 부문 정광석(61·전 울주군의회 의원) △효행 부문 이귀순(59·삼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봉사 부문 김양심(66·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4명이다.

 

앞서 울주군은 총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지역개발 부문 김태호씨는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축산인으로서 지역 축산농가에 고품질 한우 생산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 축산인과 상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울주군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정광석씨는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체육회장, 자율방범대장, 제5대 울주군의회 의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했다.

 

또 옹기축제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울산옹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울주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 부문 이귀순씨는 올해 90세인 시모를 30년 이상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효행사상의 귀감이 됐다.

 

평소 마을 총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어르신과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헌신해 수상했다.

 

사회봉사 부문 김양심씨는 1995년부터 언양읍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목욕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에 적극 활동하며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수행한 공로로 수상자로 결정됐다.

 

제33회 울주군민상 시상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민상은 울주군을 대표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인 만큼 각 분야에서 크게 기여한 분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울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