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장유사 사회복지 봉사단체 ‘좋은인연’은 11월 15일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7인 부자가정에 성금 3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1년 10월 모두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창립되어 현재까지 800여명의 좋은인연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지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13년간 총 8억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과 후원금은 증가하고 있다.
좋은인연의 지도법사인 해공스님은 “좋은인연 회원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복순 장유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해공스님과 좋은인연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행복이 넘치는 장유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