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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성과 나눔의 장 마련

교육부,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관계자 등 참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8~29일 이틀간 북구 강동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년 교육과정 연구학교 성과 나눔 협의회’를 열고 연구학교 우수사례 및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담당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7일에 진행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한 비대면 연수에 이어 참석자들은 주제별 연구학교 우수사례와 운영 성과 발표를 진행했다. 2024년 교육과정 연구학교 주제는‘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연구, 초등학교 진로연계 교육과정 연구, 디지털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연구, 경제‧금융‧소비자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의 4개 분야이다.

 

참석자들은 분과별 협의의 시간을 가지며 연구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일반화 가능성을 탐색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17개 시도의 학교 34개 교(초 27교, 중 7교)를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 지정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의 경험을 기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성기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성과 나눔 협의회가 교육과정 연구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새로운 교육과정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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