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5일 한전MCS 거창지점(지점장 박순환)에서 거창군 드림스타트에 기부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주)는 전력현장서비스 및 전력량계 연관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기 검침·청구·체납·고객상담 효율적인 전기 사용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MCS 거창지점과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23년 12월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순환 한전MCS 거창지점장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