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행사에 참여하고 250만 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4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선물 포장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