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달성문화원은 12월 6일 제28회 달성충효 문화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문화학교는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여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문화학교는 컴퓨터, 사물놀이, 전통차예절 등 총 24개 과목이 진행됐으며, 약 920명의 군민들이 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 6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올해 수강생 중 총 31명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2부에서는 수료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강사님들의 지도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 제29회 달성충효 문화학교에도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