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13일 청년센터 청춘만개에서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동아리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모집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내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7팀을 선정해 각각 75~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했고, 동아리 참여 청년들은 자원봉사, 운동취미,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날 모인 청년들은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고 의령군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의령 청년들의 관심사와 열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 수요를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