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19일~20일 한국교원대학교, 국립국제교육원, 강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및 내년부터 시행되는 서귀포시 지정기부금 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19일에 한국교원대학교를 찾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 및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탐나는 제주패스 등의 기부혜택을 알리고 2025년부터 시행되는 서귀포시 지정기부금 사업에 대하여 홍보했다. 이어 20일에는 국립국제교육원, 강원대학교를 찾아가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지정기부금 사업‘댕댕이 힐링 쉼팡’을 집중 홍보하고 내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서귀포시 지정기부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5년 지정기부금 모금액 달성을 위해 향후 도외 펫 동호회 및 동물보호단체,수의사회,동물병원 등 애견 관련단체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부서별 교류도시 및 교류단체를 연계하여 지정기부금 사업 홍보 및 상호협력을 통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5년부터는 서귀포시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특정사업 기부가 가능해지는 만큼‘댕댕이 힐링 쉼팡’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지정기부금 사업‘댕댕이 힐링 쉼팡’은 반려견을 동반한 제주 여행객과 도민을 위해 반려견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쉼터를 조성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 공원 또는 유휴 공유지에 사업비 1억원 들여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