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22일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에서 이형석-유필순 부부가 출하를 앞둔 시래기를 살피고 있다.
겨우내 찬바람을 맞으며 잘 말려진 산청 시래기는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지리산 자락의 큰 일교차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더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또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해 소비자들에게 건강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산청 시래기는 오는 20일께 본격 출하해 전국 소비자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