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1일 자로 승진 170명을 포함해 전보, 신규 공무원 임용 등 890여 명 규모로 2024년 7월 정기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의 핵심은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도시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하여 공공시설의 기획부터, 준공후 유지보수까지의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에 따라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성 또한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분산되어있던 산단업무를 ‘도시정책국’ 내 ‘산업단지계획과’를 신설하여 조직쇄신·정책혁신에 중점을 두고, 산단계획-산단조성-연구개발·기업유치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산단지원 업무 체계화 및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시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도시와 산단 연계를 통한 미래 50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인프라 연계를 통한 산업거점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했다. 한편, 신규공무원 임용대기자 72명 전원을 임용하여 육아휴직과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부족해진 행정력 보강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결과를 보고하고, 올가을 열릴 제24회 마산국화축제 주관단체 선정 및 축제 명칭 변경을 심의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주관단체인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3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끝마쳤으나, 기상 이변에 따른 늦은 개화 등 아쉬웠던 점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진해군항제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2025 진해군항제를 전세계인의 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군항제의 발전을 위해 현 문제점을 세밀히 진단하고, 축제의 명칭을 ‘국제 진해군항제’로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다가오는 창원시 대표 가을 축제인 마산국화축제의 추진을 위하여 마산국화축제위원회(회장 변태안)를 주관단체로 선정했고, 축제 명칭을 ‘마산국화축제’에서 지역 정체성을 축제에 담기 위해 ‘마산가고파국화축제’로 환원을 의결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국화축제는 합포수변공원을 제2전시장으로 확대하여 지
[경남도민뉴스] 최고 경영인 티아이씨㈜ 정봉채 대표이사, 최고 노동자 ㈜CTR 주재은 사원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창원경제를 빛낸 ‘2024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고 경영인·노동자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인과 노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기업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우기업으로 선정돼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인 티아이씨㈜ 정봉채 대표이사는 2013년 대표이사 취임 당시 적자였던 회사를 매출 및 이익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연평균 10% 이상 성장을 이뤄내고, 30건의 국책 R·D 과제 추진을 통한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는 등 경영자로서 노동자와 함께하는 일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고 노동자상’ 수상자인 ㈜CTR 주재은 사원은 1994년 입사 후 생산 분야에 29년간 종사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산업 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6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단체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안상용 상이군경회 창원시지회장을 비롯한 30명의 보훈단체장과 복지여성보건국장 등이 함께 배석하여 보훈예우 증진,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진행됐다. 보훈단체장들은 “시가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위문사업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펼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보훈단체장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와 복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보훈공법단체 운영 지원, 보훈수당 인상, 현충시설물 관리 등으로 나라를 위한 공헌에 보답하며, 일상 속에서 존경과 감사로 실천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대표의원 최정훈)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의 청년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 및 브랜드 연구’ 과제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창원특례시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이 원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브랜드 마케팅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연구회는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 관련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에 대해 분석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와 비교연구를 통해 보다 적합한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청년들이 원하는 도시 이미지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눈높이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특례시의 청년정책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청년친화도시 브랜드를 개발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정책연구회는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의원들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이호국 전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이 창원시의 해임 처분에 불복해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이 2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따라 해임 처분의 효력은 유지된다. 창원지방법원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해임 처분으로 인해 신청인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효력을 정지하여야 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전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해임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취소소송을 제기한 상태며, 해임 처분에 대한 최종적 판단은 본안 판결을 통해 가려지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당연한 결과이며,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이사장 임명 절차를 조속히 진행, 창원레포츠파크 경영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창원시의회의 산하기관장 복무감찰 필요성 제기에 따라 10월 이 전 이사장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으며, 감사 결과 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11월 창원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어서 같은 달 이 전 이사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올해 2월 공단 이사회에서 임원복무규정 위반을 사유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웅천도요지의 백자’ 테마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전은 웅천도요지(경상남도 기념물)에서 출토된 백자를 감상하고 지역문화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서 준비했다. 전시는 〈조선왕조실록〉 등 사료를 근거로 당시의 생활상을 추정하고 그릇 생산의 배경을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전시에서 국가귀속문화유산으로 관리 중인 도자기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이도다완’으로 불리는 연질백자의 원형을 추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웅천도요지는 조선 전기에 조업한 것으로 보이는 가마터로 발굴조사를 통해 분청사기와 백자가 출토됐다. 특히 주변에 웅천읍성, 제포왜관, 웅천왜성 등 문화유산이 있어서 생산과 소비로 이어지는 생활문화적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 이번 테마전은 오는 9월 29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테마전으로 지역문화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조선시대 생활문화의 산물인 도자기를 감상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 민창홍(63), 체육부문 정영식(63), 주남천(84), 지역사회개발부문 김호근(67), 예술부문 조형분야 윤복희(76), 예술부문 공연분야 박철종(74), 교육·언론부문 정태준(70)씨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41회 창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접수했고 6월 11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5개 부문에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학부문 수상자인 민창홍 씨는 현 경남문인협회 회장으로 1998년 등단 이래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여러 문학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문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체육부문 수상자인 정영식 씨는 현 범한그룹 회장으로 2016년부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개최해 야구 영재 발굴 도모 및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지원 등 지역 체육발전에 큰 공을 세웠으며, 또 다른 수상자 주남천 씨는 지역 내 태권도 및 요가 수련 인구 확대와 지도자 양성 등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부문 수상자인 김호근 씨는 현 (사)경남안전문화시민연대 창원시 지부장으로 불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원 중심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특구 구축방안 수립 용역』 및 『창원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주재로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및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용역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그에 대한 자문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교통부에서는 2024. 3.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에서 공항·항만·철도 등이 집적된 주요거점에 물류기반 제조·R·D 등 고부가가치 활동을 촉진하는 ‘국제물류특구’ 조성계획을 밝혔다. 항만의 기능이 과거 단순 수출입 화물의 통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고부가가치 창출의 관문으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항만·공항 주변에 배후단지 기반 마련 및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G·G·G” 운영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우수기를 대비하여 위해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서 빗물받이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 등 온실가스를 줄이고, 환경감수성을 높여 환경을 살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으로 △자원봉사토론 △빗물받이 청소 △환경을 살리는 재활용 △가족과 함께 소등하기 △ 활동 평가회로 총 5회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보니 많이 반성하게 됐다.”며 “빗물받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빗물받이는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시설로 관리가 중요하다”며 “여러분의 오늘 활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선정된 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G·G·G는 Green school reduce Gree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