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5일 제6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대학부 25m 권총 결선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금·은·동 수상자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한국체대 양지인(금메달) △남부대 원채은(은메달) △충북보은과학대 손예진(동메달)이다. 특히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건 양지인 선수는 2024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유망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한편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8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여 2019년 창설한 이래 올해 6회 째로 매년 2,00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표 사격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치르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본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본 대회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일사천리’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상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1)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전략과 △우수(2) 도시정책국 공공시설과,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장려(3) 경제일자리국 일자리창출과,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과, 의창구 환경과가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미래전략과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약 1주일간 시민·기업·근로자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전국 최초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관련 대규모 국책 사업을 유치해 미래 50년 혁신 성장의 거점의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공공시설 사업의 업무 정립을 위해 관련 표준 가이드를 제작하여 프로세스 체계화에 일조한 공공시설과, 통합동물보호센터·반려동물지원센터·산책로 등이 있는 영남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축산과, 대형 수질 오염 사고를 부서 협업 및 유관기관 합동 방제로 신속 대응 및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에서 창원시에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150만 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로 의창구, 성산구 지역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문출 창원지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전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봉사하는 살기 좋은 창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는 현재 35개 단체 8,49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및 재해재난, 무료급식,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K3리그 전통 라이벌인 창원FC와 김해시청축구단이 29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K3리그 16라운드로 올 시즌 두 번째 ‘불모산 더비’를 펼친다. 지난 3월 3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첫 매치에서는 김해시청이 2-1로 승리했다. 현재 창원FC는 승점 29점(9승 2무 4패)으로 3위, 김해시청은 승점 27점(7승 6무 2패)으로 4위를 하고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만큼 이영진 창원FC 감독과 손현준 김해시청 감독의 지략 대결도 관심을 끈다. 창원FC와 김해시청은 지난 2020년 K3리그 출범 후 상대 전적에서 김해시청이 4승 1무 3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창원FC가 우위에 있어 여느 때보다 치열한 한 판이 예상된다. 창원FC 홈 경기로 치러지는 ‘불모산 더비’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경기에 앞서 16:30분부터 초·중·고교 연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축과 선수단 에스코트가 진행된다. 무료 입장권은 당일 3시부터 현장 배부되며,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50명에게
[경남도민뉴스]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된 '2024 한국제기계박람회'가 개막을 알렸다. 기계공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제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시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CECO에서 개최된다. 동남권 지식 집약형 기계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함께 해온 이 행사는 경남 대표 산업전문 전시회로서 올해 15회차를 맞이했다. 창원시가 경상남도와 함께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독일, 미국, 일본 등 20개국 127개사가 참가하여 △금속 절삭 및 절단 △오토메이션 △스마트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총 5개 분야의 선도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 할 수 없는 참관객을 위해 전시 부스를 3D로 구현한 ‘K-Machine Metaverse’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여 완성도 높은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AI 및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홍보하는 기계기술세미나가 열려 협동물류 로봇, AI, 애플리케이션 등 제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선도기술을 소개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2년간의 의장단 임기 동안 더욱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4대 전반기 의장단인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문순규 부의장, 구점득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수 기획행정위원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정길상 문화환경도시위원장, 권성현 건설해양농림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4대 전반기 의장단은 창원의 주요 현안인 ‘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안 채택’ 등과 함께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국토부 건의’와 같은 지역의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직접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일 잘하는 의회’로의 위상 정립에 힘써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년간의 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만료되지만, 앞으로도 시정의 동반자로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완성을 위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저출산 극복 및 가족복지 증진을 위해 손주돌봄 지원사업과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손주돌봄 지원사업 손주돌봄 지원사업은 조부모 손주돌봄의 사회적 가치 인정과 경제적 지원으로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의 24 부터 35개월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후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질의 돌봄을 위해 온라인 교육(4시간)을 사전에 이수하여야 하며, 조부모는 타 주소지에 거주해도 신청가능하나 부모와 아동은 창원시 내 거주하여야 한다. 주소지 읍면동에서 양육권자인 부모가 신청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아동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의 손자녀를 월 40시간 이상 돌볼 경우 월 20만원, 2명은 월 30만원, 3명은 월 40만원을 1년간 지원한다.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 창원형 난자냉동 시술비 지원사업은 평균 결혼연령과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난임 발생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경남 최초로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28 부터 40세의 미혼여성으로 본인의 중위소득 180% 이하, AMH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2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주부, 자율방범대원, 자원봉사자, 이, 통장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봉사해온 다양한 시민들이 유공 시민으로 선정됐다. 특히, 퇴근 후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 쓰러진 시민을 목격하여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대화를 나누며 의식을 확인하는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해군 군수사령부 병기탄약창 소속 안예영 중사, 최고은 중사(진), 이아현 전 중사(5월 전역)을 비롯하여, 지역발전과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준 유공시민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웃을 수 있고 밝게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를 실천한 분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상반기 창원지역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 및 항목은 수돗물 생산시설인 칠서정수장 등 5개 정수장의 원수 41항목, 정수 60항목, 가압장·배수지 등 급수과정별 31개소 11항목, 일반지역 수도꼭지 114개소 4항목,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 10항목이다. 세부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항목,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 페놀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6항목 등에서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급수 인구수에 따라 선정한 총 114개소의 가정 수도꼭지와 노후관 수도꼭지 8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미생물 성장 억제를 위한 잔류염소 농도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먹는물 수질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나, 정기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감시항목 16항목과 창원시 자체감시항목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하절기 녹조발생에 대비해서는 6월부터 조류독성물질, 냄새물질 등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온상승 등에 대비하여 정수장 내 위생설비 집중점검과 동시에 유충차단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상수원의 물환경 다변화로 조류 및 유충 등에 대한 먹는물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전년도 완료한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집중점검도 실시했다. 시 전체 정수장은 올해 4월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유지하여 수돗물을 식품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산정수장은 유충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대산1만톤 정수장과 북면정수장 위생관리 개량공사를 실시했고 정수지 유입부 소형생물 차단 여과망을 설치했다. 또한 창틀, 벽체 등 소형생물 서식 여부, 방충망 잠금상태 및 손상 여부, 이중 출입문 잠금상태 및 내부 청결 상태, 에어커튼 및 포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한 결과,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석동정수장은 지난 5월부터 자체점검반을 구성하여 정수처리 시설물의 균열·파손 상태, 기계·전기·계측·통신 정상 작동 여부, 유충 차단을 위해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