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는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NH농협은행 김상도 울산중앙금융센터장과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남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남구 외에 주소를 둔 농협은행 직원들과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와 거래하는 기업고객의 직원들이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 출산장려 정책’에 동참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김상도 센터장은 “울산 남구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좋은 제도에 적극 동참해 울산 남구의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구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하여 기부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13일 시청각실에서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마술공연’ 행사를 열었다. 공연은 책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사탕 마술, 탁자 공중 부양 마술 등 화려한 무대로 채워졌다. 다양한 소품으로 마술사가 되어보는 마술사 체험, 모래 그림(샌드아트), 공연 후 마술사와 사진 촬영 등도 진행했다. 공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조기 마감됐으며, 총 80명이 관람했다.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하반기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공연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12일부터 23일까지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 설정한 주간이다. 전국 도서관에서 해마다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산하 도서관들도 도서관 주간의 취지를 살려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도서관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는 ‘작년 최다 대출 도서 베스트 20 목록 배부, 울주 365 스마트도서관 행운의 2번째 대출자를 찾아라’ 등을 진행한다. 동부도서관은 명덕호수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에서 숨겨진 책 찾기, 동부도서관 사서 소개 전시 등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울산대공원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스마트도서관 행운을 부르는 대출영수증’, ‘책 제목으로 오행시 글짓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4월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도서 대출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비타민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1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예비 창업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스낵365’ 대표가 말하는 ‘고객 중심 경영으로 창업 성공하자’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사무실 간식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창업한 (주)삼백육십오 구수룡 대표를 초청해 창업 성공 사례를 직접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 대표는 창업 아이디어를 시제품화 하는 과정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를 펼쳐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구수룡 대표는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시장의 반응을 꼼꼼하게 분석해 이를 수정 보완하는 과정이 창업”이라며 “철저한 고객 중심의 사고와 마인드를 가져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 예비창업자는 “이번 강의가 제품의 시장화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렵기만 했던 제품 시장화에 대한 고민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옛간 대표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군청 알프스홀에서 열린 직무교육은 ‘공사 현장 주요 시설물별 개념 및 중점 검토 항목 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또 교육과 연계해 삼동면 일대 공사 현장을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을 담당하는 박만화 단장(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교량, 사면보강, 터널 등 흔하지 않은 복합 공종의 현장을 견학할 수 있어 공사 감독으로서 혜안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본 현장은 복합 공정과 불안정한 지질 출현 등으로 인한 공법 변경과 같이 경험하기 쉽지 않은 요인이 많은 현장이기에 관련 직무 공무원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신규 및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공사, 인·허가, 도시계획 등 기술 분야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생태관 2층 체험교실에서 유아,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 ‘사계절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꼭꼭 숨어라’를 주제로 물고기 알을 직접 또는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물고기 비늘 패턴을 이용한 유리컵 디자인 체험을 제공한다. 강의는 토요일의 경우 오전반(오전 10 부터 12시)과 오후반(오후 2 부터 4시) 2회씩, 일요일에는 오전반(오전 10 부터 12시) 1회씩 총 9회 진행되며, 회별 30명씩 총 270명을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생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주군 생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장기요양종사자의 처우 실태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돌봄노동자 처우 개선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장기요양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일반현황, 보수체계, 근무여건, 건강·안전·인권, 직무만족도 등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또한 장기요양요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요양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향후 과제 발굴을 돕고, 더 나은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까지 강북지역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중학교 25교를 대상으로 ‘라온포(For)춘(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라온포(For)춘(春)은 ‘즐거운’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라온’에 포(For)와 춘(春)을 합친 말로, 봄(학기 초)에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뜻이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이 없도록 새로운 교육복지 대상 학생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이 학기 초에 필요한 학용품과 간식 등을 ‘라온포춘’ 꾸러미(1인당 6만 1,000원 상당)로 꾸려 가정에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북교육지원청은 라온포춘 꾸러미에 교육복지 자가 진단 용지를 넣어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학교나 지원청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강북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중학교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 학생 50명을 선정했다. 이렇게 발굴된 학생들에게는 개별 욕구에 맞게 사계절에 맞춰 다양한 중학교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부터 12일 이틀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특수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특수교육 현장의 규범적 이해 등 통합교육 지원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는 울산 전체 유치원과 초 · 중 · 고 · 특수학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법무법인 서린에서 활동하고, 전 경기도교육청 변호사, 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 법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태륜 변호사를 초청했다. 황 변호사는 ‘특수교사의 교육활동 보호와 특수교육 현장의 규범적 이해’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관련 판례와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이 보장되고,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해 통합교육이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아차 사고’를 예방해 더욱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 ‘아차 사고(Near Miss Accident)’란 근로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 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뜻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아차 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공모 시기를 7월에서 4월로 앞당겼다.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학교(기관)에서 넘어짐, 화상, 부딪힘 등 산업재해가 늘고 있어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아차 사고’ 예방 사례를 공모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우수사례 30편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개선해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