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2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4-에이치(H)연합회 제13·1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제14대 임원은 이치헌 회장, 윤주용 남성부회장, 강명주 여성부회장, 김영수 사무국장 등이며, 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치헌 신임 회장은 “회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덕·노·체 4-에이치(H)이념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울산 농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롭게 취임한 이치헌 회장을 중심으로 4-에이치(H)연합회가 울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박물관은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에 ‘알록달록 찬란한 보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표지와 울산박물관 유물카드 17장으로 구성된 ‘알록달록 찬란한 보물’ 활동지를 활용해 진행된다. 17장의 활동지에는 울산의 보물이 각각 담겨져 있으며, 유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연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보물 활동지 중 5장을 선택하여 역사실로 이동한 다음 해당 활동지를 해결하면 된다. 5장의 보물 활동지를 해결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울산의 보물이 궁금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들은 부모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울산 시민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역사를 익히며, 박물관을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립미술관이 4월 19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상반기 2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정정엽 현대미술 작가가 ‘모욕을 당한자이며 위대한’이라는 주제로 한국 여성 미술사를 되짚어 보고 여성작가의 삶과 미술 현장, 연대의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선착순 50명 모집하고 있으며, 강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전자우편 제목 : 시민아카데미 2회차, 신청자 성함, 연락처, 신청인원)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1,000원 부터 청소년 무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부터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연자 정정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민중미술가이자 여성주의 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과 예술적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경남도민뉴스]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갓꽃 군락지인 태화강 일원(중구 다운동 467일, 구삼호교 일원)에서 ‘태화강 야생갓꽃 생태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연환경해설사들이 생태관찰장에 상주하면서 생김새가 유사한 갓과 유채 구별법과 태화강 야생 갓꽃 군락지의 형성 배경을 설명한다. 또 하천 생태계 내 고유식물과 이입식물, 외래식물을 알려주고 이입식물과 외래식물이 고유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갓꽃 군락지 내 사진 명소(포토존)를 설치하여, 탐방객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촬영해서 종이액자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홍수에 의해 들어온 태화강 갓이 점차 면적이 줄어들고 있지만 하천변을 따라 매년 봄의 전령사처럼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자연스럽게 주어진 자연의 선물을 때맞춰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귀비목 겨자과 갓(Brassica juncea)은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민간정원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울산시는 시에 등록된 민간정원 7곳을 대상으로 정원 상황에 맞춰 특색있고, 아름답게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정원식물과 관리도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상, 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봄과 여름 사이에 아름답게 꽃을 피우는 에나멜 수국, 라임라이트 수국, 말채나무, 마가렛, 후케라 등의 화훼식물과 수양홍도화, 미산딸, 로즈마리 등의 관목식물을 지원한다. 또, 정원을 가꾸는 데 필요한 전지가위, 관수기구, 토분 등의 관리 도구를 시에서 일괄 구입하여 배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정원 식물 및 관리도구 지원을 통해 민간정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계기로 민간정원의 발굴 및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024년 해외 사업 홍보(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4월 1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울산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 및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출 준비 단계부터 수출까지 기업별 맞춤형 상담(컨설팅)과 온라인 홍보(마케팅)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계별로 ①기업별 1:1 맞춤 상담(컨설팅)을 통해 수출 현황, 제품, 해외규격인증 획득 유무 등 수출 준비 지원 ②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기업 간 거래(B2B)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트레이드 코리아(tradeKorea)’에 울산시 홍보관 구축 및 세계적(글로벌) 검색 엔진 ‘구글’에 핵심어(키워드), 현수막(배너) 광고 지원 ③전 세계 구매자(바이어)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해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은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하여 기업별 맞춤(매칭) 지원 ④구매자(바이어)와 기업 간 화상 상담 지원 ⑤구매자(바이어) 매칭 후 발생하는 협상, 수출 계약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관내 유망 생명건강(바이오헬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유(U)-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글로벌 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미국 유시(UC)샌디에이고 ‘해외 창업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참가기업 3개 사와 오는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에스에이(BIO USA) 2024’에 참가할 6개 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소재한 생명건강(바이오헬스) 중소기업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2일까지 울산과학기술원 창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시(UC)샌디에이고의 ‘해외 창업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필요에 맞는 맞춤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 전략 개발, 연결망(네트워킹)을 제공해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3개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 국내외 투자유치, 해외 동반 관계(파트너십) 구축 등 괄목할 성과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중소기업 시설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설자금 지원은 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 향상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 등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이며, 지원 가능한 자금 용도는 생산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매입・임차비이다. 지원 조건은 업체당 8억 원 이내, 상환기간은 5년으로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일부(이차보전 2.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누리집, 울산광역시 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설자금 지원이 고용 유지와 시설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주변 생태숲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 1부터 3학년과 보호자 총 12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2교시로 운영되며, 1교시에는 숲속나무들을 알아보고 옥현근린공원에서 야외 활동을 하며, 나무와 숲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숲속나무들의 생활’을, 2교시에는 이끼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며 만들기의 즐거움을 알고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는 ‘초록 식물 색모래 이끼 테라리움’을 진행한다. 모집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4시부터 시작되며, 울산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도서관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가족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장학생, 학부모, 재단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의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선정에 따른 장학증서 수여, 축하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개 학교 53명으로 고등학생 1명, 특기생 1명, 대학생은 51명이며, 고등학생은 최대 1백 5십만 원, 특기생과 대학 장학생에게는 최대 4백만 원까지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한편, 남구장학재단은 이번 성적‧특기 장학금 지급에 이어 6월에는 관내 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해외어학연수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1억 4600만원을 지원하며, 10월에는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5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200만원씩 1억 원과 희망(저소득) 장학생 100명에게 생활비 장학금 100만원씩 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장학재단 장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