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024년 해외 사업 홍보(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4월 19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울산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 및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수출 준비 단계부터 수출까지 기업별 맞춤형 상담(컨설팅)과 온라인 홍보(마케팅)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계별로 ①기업별 1:1 맞춤 상담(컨설팅)을 통해 수출 현황, 제품, 해외규격인증 획득 유무 등 수출 준비 지원 ②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기업 간 거래(B2B)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트레이드 코리아(tradeKorea)’에 울산시 홍보관 구축 및 세계적(글로벌) 검색 엔진 ‘구글’에 핵심어(키워드), 현수막(배너) 광고 지원 ③전 세계 구매자(바이어)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해 거래 성사 가능성이 높은 구매자(바이어)를 발굴하여 기업별 맞춤(매칭) 지원 ④구매자(바이어)와 기업 간 화상 상담 지원 ⑤구매자(바이어) 매칭 후 발생하는 협상, 수출 계약, 운송, 통관 등에 대한 무역 실무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며, 15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9일까지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 구매자(바이어)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준비부터 수출까지 단계별로 상담(컨설팅)과 홍보(마케팅)를 지원하는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울산시의 민생 경제 활력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가를 위해 이번 사업에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