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오는 24일까지 민‧관 합동 정비반 6개 반 20명을 구성해 주요 간선도로변 및 편의시설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 표시기간이 지난 정당현수막 ▲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차량 통행이 잦은 횡단보도 근처 및 교차로 등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 소방시설, 정차‧주차 금지 표시구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에 설치된 벽보, 전단 등 가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해 광고물 등이다. 남구는 정비기간 이후에도 정치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의 무분별한 난립 방지를 위해 옥외광고협회 남구지부와 함께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호동 상인회 주관의 골목축제 1탄 ‘2024년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삼호곱창 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4년 삼호곱창거리축제’는 울산 남구가 50년 전통의 삼호곱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한 삼호곱창특화거리 활성화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삼호동 곱창거리 골목상권은 궁거랑 벚꽃과 50년 전통의 곱창집 등이 밀집해 있는 남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 중의 하나이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 곱창 시식행사 및 할인행사 ▲ 버스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 주민참여 공연 ▲ 영수증 이벤트 및 룰렛돌리기 ▲ 어린이 미술전시․곱창거리 조명 설치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로 마련됐다. 특히, 관내 실용음악학원생들의 버스킹과 대학생 동아리 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젊은 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계층의 상권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n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지난 5일 전국 최초로‘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실무 매뉴얼’작성을 완료하고, 업무담당자의 참고서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7일부터'‘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0억 원 미만의 공사 현장으로 확대 시행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방대한 양의 안전보건법령체제(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등)로 인해 실제 업무 적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는 안전보건법령체제 중 건설공사발주자와 도급인에 적용되는 내용을 매뉴얼 화하고, 업무담당자가 안전보건 업무를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메뉴얼의 주요내용은 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설계, 착공, 시공, 준공에 이르는 각 단계별로 안전보건 관련 중점관리사항과 공종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소 파악 및 감소대책 등 건설공사 전반의 안전보건 관련 사항이다. 안전보건법령체제를 사업 단계별로 매뉴얼하여 업무담당자가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며, 실무 매뉴얼에 포함된 점검표, 체크리스트 등을 건설공사에 활용해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중구 반구동 교육장에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다음달 17일까지 1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의 장기요양기관 수요가 급증하고 그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또한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이 같은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사회복지사의 행정업무와 수행 능력을 갖춘 실무자를 양성해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북구여성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 관련 문의 및 상담은 북구새일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북구교육진흥재단에서 15일부터 26일까지 2024학년도 차오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차오름장학금은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과 성적우수 대학생에게 지원되며, 저소득층 자녀는 1인당 최대 400만원, 성적우수 자녀는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산 북구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자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5월 북구교육진흥재단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확정 후 최종 장학금을 지급한다. 차오름 장학금 신청은 북구 평생학습관 3층 교육청소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차오름 장학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 또는 북구청 교육청소년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교육진흥재단은 지난해 대학생 40명에게 5천845만8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가 4월 11일 오전 10시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마을공동체 기본 개념 및 마을공동체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024년 마을공동체학교’를 개강하였다. 올해 ‘마을공동체학교’는 2024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사업단체 회원들 40여명을 대상으로 △ 마을공동체 이해와 사례 △ 보조금 회계·정산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의 주제로 열린다. 계획수립 단계부터 진행·완료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짜임새 있게 컨설팅을 실시하고, 공동체간 교류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2월에는 성과공유를 위한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마을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간의 소통과 교류”라고 강조하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올해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학교’ 운영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14개 사업을 선정하였고, 14개 단체에 6억 7,80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봉사활동을 4월 11일 오전 10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총 1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보살피며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다. 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정리수납, 마을버스 정류장 관리, 경로당 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월남참전자회 동구지회는 4월 11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으로 전적지 순례를 다녀왔다. 월남참전자회 동구지회 회원 40여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모인 학도의용군들이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며 승전했던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을 둘러보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월남참전자회 동구지회 서경재 회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 행사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월남참전자회동구지회는 지난 2008년 설립되었으며 전몰용사추모제, 전적지 순례행사 등을 매년 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11일부터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영세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제과점를 제외한 골목 제과점 19개소에 포장가방을 지원한다. 포장가방은 위생관련 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동구 관광캐릭터 및 음식문화 개선, 식중독 예방 홍보 문구가 삽입된 크라프트지 종이 가방이며,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최근 소비패턴 변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제과점이 포장가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수 있기를 바라며,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성중인 신규 생활체육시설 2곳의 명칭을 최근 확정했다. 옛 돌고래 씨름단 숙소를 리모델링해, 동구 꽃바위2가길 19에 조성되는 공공체육시설의 명칭은 ‘꽃바위체육센터’로, 동부동 99-2번지 일원에 18홀 규모로 조성중인 제2파크골프장 명칭은 ‘동구 파크골프장’으로 각각 확정됐다. ‘꽃바위체육센터’는 연면적 1,297.55㎡(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로 조성되며,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생활체육시설인 실내클라이밍장, 탁구장과 더불어 돌고래역도단 훈련장,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등이 오는 하반기 중 들어설 예정이다. ‘동구 파크골프장’은 동부동 99-2번지 일원 23,605㎡ 면적에 파크골프장(18홀)과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구는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