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2일 가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자율협의회,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기 산불예방 결의대회’와 시가지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강한 바람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596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22%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었던 만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에 관해 적극 홍보했다. 가조면은 산불방지 대책 기간에 산불취약지역 순찰, 불법소각행위 단속, 인화물질 제거 작업, 마을홍보방송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강한 바람을 타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산불 예방이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1일, 2025년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지원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찬찬찬(饌)’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합천댐주변지역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다. 남상면 5개 자원봉사 단체가 주기적으로 매월 1~2회 반찬을 만들어 남상면 취약계층, 장애인 등 홀로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첫 시작으로 남상면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소불고기, 깍두기를 만들어 25개 마을 100명에게 배부했다.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반찬을 만들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반찬을 갖다주고 안부를 물어줘서 반갑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은하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올해 반찬지원사업의 첫 시작을 맡게 되어 뜻깊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상면민들을 위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근 남상면장은 “100인분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는 협동심과 단합력이 굉장히 중요한데 첫 시작을 힘차게 출발하게 되어 올해 반찬지원사업이 기대된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성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1일 남하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70명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情)담은 반찬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情)담은 반찬지원‘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합천댐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비로 운영되며, 혹서기를 제외하고 월 2~3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7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여성단체협의회(5개 여성 단체)가 음식을 조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단 등 5개 단체가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핀다. 이날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을 조리했으며, 자율방범대가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한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의 건강을 챙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남하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위기 가구 발굴·지원하는 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2일 남하면 아동위원과 함께 지역 내 아동 3명을 선정해 각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거창군 아동위원회의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매년 남하면 아동위원들과 행복복지담당에서 대상을 선정하여 전달하고 있다. 정한숙, 김덕환 남하면 아동위원은 “작은 보탬이지만 수혜자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공부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아동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하면 아동위원은 해마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퇴직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거창 3·1 민속문화제 개최, 항노화 힐링랜드와 연계한 관광객 유입방안, 거창CC 골프장 군 직영에 따른 지역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치 등 가조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춘기 산불예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추진하며 재난 없는 지역 조성과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용호 이장협의회장은 “농가 소득 증대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는 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논의된 사업들을 챙겨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북상면은 12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과 맨발 걷기에 관심이 많은 면민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실천 직접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맨발 걷기의 방법과 효능에 대해 배운 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항암과 뇌 건강,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많은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북상면은 2023년 11월에 갈계숲 내 기존 산책로에 마사토를 깔아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군 보건소와 연계해 ‘맨발 걷기 실천 자율 동아리’를 구성해 면민들의 맨발 걷기 실천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면민들이 규칙적으로 맨발 걷기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드림스타트 영유아 33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도서를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사고력, 창의력 등 언어발달과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독서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양육자에게는 도서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아동 도서 전문 출판사인 ㈜비룡소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사운드북, 플랩북, 팝업북 등 다양한 도서를 1회기당 2~3권씩, 총 3회기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가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 건강,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내유일 부동산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분양7번가 심층취재: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생수, 자연과 건강이 어우러진 세계1위, 수심 1,032m 해양심층수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해양심층수는 바다 속 200m 이하 깊이에서 취수되는 청정한 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아 미생물 번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우수성이 최근 주목받으며국내외에서 건강 음용수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해양심층수 전문 기업 워터비스는 세계 최장 17.5km 길이와 1,032m 깊이의 취수관을 통해 최고 품질의 해양심층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단 5개국에서만 해양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이 보유한 자원의 우수성이 더욱 돋보인다. 해양심층수는 일반 정수와 달리 칼슘,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아연, 셀레늄 등 인체 필수 미네랄이풍부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효능을 보다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워터비스는 NK 세포 연구 전문 기업 노보셀 바이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NK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기상청은 3월 12일,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50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의 합산으로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환경부 장관상)에는 지리산 정상 위로 여러 개의 물기둥처럼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을 담은 '물기둥'(김정국)이 선정됐다. 금상은 전주 한옥마을 위로 무지개가 뜬 장면을 담아낸 '한옥마을 위 무지개'(유광현)가, 은상은 서울 도심 위로 버섯 모양의 구름이 피어나 점차 도시를 덮고 소나기를 뿌리는 모습을 담은 '버섯구름'(신규호)과, 제주 서귀포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된 번개의 모습을 담은 '마른 하늘의 날벼락'(나기환)이, 동상은 안개에 갇혀 목포 시내가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광경을 포착한 '안개가 목포를 점령한 날'(홍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단체와 협업한 프로그램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역 공공 공연장과 인천 내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한 ▲밀레니엄 오케스트라(1억 원) ▲수지바트(1억 원) ▲뮤직오디세이(5,000만 원) 총 3개 예술단체가 기획과 공연에 필요한 시비 총 2억 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구문화회관과 한중문화관에서는 이들 상주 예술단체와 함께 더욱 풍성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재단은 ‘2024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공모’에서도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한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좋다고 하니까 나도좋다', 동아시아 프로젝트 'ACROSS', 기산풍속도의 화가 김준근을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 '기산력뎡' 등이 선정돼 풍성한 기획 공연을 중구문화회관에서 선보인 바 있다. 재단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