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대표관광지 선정 후속사업으로 대표관광지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만화로 표현하는 웹툰‧인스타툰 공모전을 오는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웹툰과 인스타툰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전설 등을 재구성하거나 새롭게 창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웹툰 또는 인스타툰을 제작하면 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거창군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국민투표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7월 중 수상작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향후 수상작은 거창군 공식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거창군과 거창군 대표관광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첫 공모인 만큼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평소 웹툰‧인스타툰에 대한 흥미를 가진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공고문, 신청 서식과 참고자료 등 상세내용은 거창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와 응모작품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의 대표관광지(9경)는 거창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17일 거창 이음추진단 민간위원 21명이 참여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이음추진단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활동가, 중간지원조직, 지역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거버넌스 ‘거창 이음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소멸 해결방안 도출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창 이음추진단은 지역이음, 청년이음, 세대이음 3개 분과로 구성했으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의 다양한 이슈 발굴 및 정책 제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자문 및 의견 제시, 기금사업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의 활력 공간인 거창청년사이에서 개최했으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의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민간이 참여하는 상향식(bottom-up) 정책 발굴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빙랩에 앞서 2025년 거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방향 및 계획 설명, 이음추진단 역할과 활동사항을 안내하고 지방소멸 이슈 및 현안 문제점 발굴, 해결방안 도출 등의 순으로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리빙랩 전 과정을 지원했다. 특히, 심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7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13명의 경남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 세제지원 및 기반시설 법령 정비, 군단위 자동차번호판 제작소 재정지원 근거 마련, 스포츠클럽 학생선수 기숙사 상시거주 허용, 군민안전보험 농업기계 범위 확대 등을 중앙정부와 경상남도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시군 행사 및 축제 등 29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 등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도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의회 부회장으로서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에서 “회의를 준비해 주시고 환영해 주신 천영기 통영시장님을 비롯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시장·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남이라는 하나의 울타리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 18개 시장·군수가 구성원으로 상호 간의 교류와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를 개최하며 협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민원실이 화사하게 새 단장 했다. 민원 편의 서비스의 일환으로 바닥에는 형형색색의 민원 안내 유도선이 설치해 민원인이 원하는 업무창구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게 됐고, 노후화된 민원데스크를 전면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민원창구에 고정형 투명 안전유리를 설치하여 민원인과 직원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편리한 민원실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민원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업그레이드해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민원실 내 혈압측정기, 인바디 비치 및 임산부 우선 배려 창구, 셀프민원실, 수유실, 북카페 등 고객맞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관광재단은 16일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지사, 대한항공과 함께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4 MATTA FAIR’에 참가했다.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와 현지 여행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남관광 홍보와 대한한공의 쿠알라룸푸르-인천-부산 간 국제선 전용 내항기를 활용한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경남의 신규 체험 관광 콘텐츠를 중점 홍보하기 위해 Apple Vacations, Malaysia Harmony tour 등 한국관광상품을 운용하는 말레이시아 여행사들 가운데 엄선된 총 7개 사의 관광상품 기획자를 초청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50선’에 선정된 창원의 ‘맑은내일 이음재’에서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개소’ 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함안의 ‘무진정’에서 정취를 즐기며 한국의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소규모로 감상하고 직접 체험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16일 마을 이장 37명, 읍장, 직원 등 40여 명이 서울우유 거창공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각 마을 이장들이 거창군 산업의 일부분을 차지하는 서울우유 거창공장의 전체적인 운영 과정을 바로 알고, 지역 산업 분야의 식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청정, 멸균 등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 우유 생산과정 확인 △1937년 시작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역사 바로 알기 △거창군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의 업무협약 내용 설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거창읍 이장자율협의회장 강동수는 “이번 견학으로 우리 지역 기업인 서울우유 거창공장의 전체적인 운영과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거창읍 이장자율협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거창읍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거창읍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과 이장님들의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주요 품목 농업인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과수 돌발해충 및 자두곰보병 방제 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시기와 장소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고,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하여 가지가 고사하는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두곰보병은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 잎과 과실에 괴저나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증상 등을 일으키는 식물검역병으로, 감염된 나무는 수확량이 75~100% 감소하고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요 전염원인 진딧물을 적기 방제해야 한다. 이에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돌발해충 및 자두곰보병의 철저한 방제를 위해 2억4,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사과, 포도 등 8개 과종을 대상으로 선정된 약제를 4~5월 2달에 걸쳐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번 협의회에서 트랜스폼(돌발해충), 세티스·스토네트(자두곰보병) 3가지 약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거창군 소재 서흥여객자동차(주) 박종덕 대표가 모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종덕 대표는 “모교의 후배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한층 더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립거창대학이 우리지역의 대표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거창군 여객운송사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과 지역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거창군의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서흥여객자동차(주)는 거창군 아림1004운동 후원과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과 학생을 돕기 위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해마다 좋은 일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지난 13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경기 관람을 하며 경남FC를 응원했다. 이날 김재구 총장은 최중주 대학발전위원장 등 참석 내빈과 함께 선수단 및 구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남FC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축을 했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올해 경남FC가 돌풍의 주역이 되어 1부리그인 K리그1에 반드시 승격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력을 선보여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FC는 충북청주FC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1-1 무승부로 경기를 치렀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남상면(면장 김미정)은 지난 16일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염용선)에서 두번째 ‘다함께 찬찬찬(饌)’ 반찬나눔사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다함께 찬찬찬(饌)’ 은 합천댐주변지역 사업비로 추진되고 있으며, 남상면 5개 자원봉사 단체가 주기적으로 매월 1~2회 반찬을 만들어 남상면 취약계층, 장애인 등 홀로 어르신들께 직접 방문 전달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1차에 이어 2차 반찬만들기에 참여한 남상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신선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 모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100개의 반찬은 남상면 25개 마을 취약계층,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100명에게 배부되었다.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찬을 전달해주고 말동무까지 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남상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1차에 이어 2차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 자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다함께 찬찬찬’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2월까지 진행되는 본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