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15일 거창군 새마을부녀회 재능나눔봉사단원 15명이 용산마을에서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새마을부녀회와 재능기부 봉사자가 함께 12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단은 용산 마을 주민 50여 명에게 염색, 커트, 마스크팩 등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정성어린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준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진숙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머리 단장 후 즐거워하시며 고마움을 표시하면 마음속에 뿌듯함이 느껴진다”라며, “이·미용 봉사뿐 아니라 다양하게 봉사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어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가북면 어르신들을 위해 멀리까지 찾아와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예쁘게 머리손질 하시며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단체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의 화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도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 자원봉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공유했다. 또한 국가적인 봉사·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온기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봉사단체 회원은 "각 자원봉사 단체가 지닌 자원들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여러 단체와 함께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단체 간 소통, 투명한 봉사활동 환경 조성 등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 주민자치회에는 지난 12일 신원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안건은 월여산철쭉제와 면민안녕기원제, 울산 신정3동과의 교류행사, 2024년 주민총회 의제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 5월 17일에 울산 남구 신정3동을 방문하기로 했고, 월여산철쭉제와 면민안녕기원제는 철쭉 개회시기에 맞춰 추후 임원회의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5월 4일 개최 예정인 면면체육대회 시 주민총회를 개최해 신규시책에 대한 투표와 서예, 풍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현 회장은 “성공적인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기 위해서 바쁘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수용 면장은 “주민자치회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다가오는 월여산 철쭉제와 면민체육대회 등 지역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마리면은 지난 14일 마리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풍계와 월화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50여 명에게 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 들여 염색약을 발라 드리고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과 젊음을 선물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염색봉사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버스를 타고 읍에 있는 미용실까지 가기가 불편해서 오랫동안 염색을 못했는데 이렇게 마을로 찾아와서 염색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식 회장은 “앞으로 봉사자들 시간이 허락된다면 매월 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해 마리면 어르신들에게 젋음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원들의 활동으로 마리면이 한층 활력을 얻고 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자원봉사협의회는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염색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삶의 쉼터 무료급식봉사, 장애인의 날 행사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4월 12일 구인모 거창군수, 박수자 거창군의회 부의장과 거창군의회 의원, 박주언 경남도의회 의원, 신홍길 LH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 북상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경상남도와 LH, 거창군의 상호협약으로 추진된 북상초 작은학교 살리기 LH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북상초등학교 전입생 가족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공공임대주택 단지와 주택 내부를 직접 살펴보며 입주민,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주거는 쉽게‧교육은 즐겁게‧지역은 활력 넘치게’라는 3대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한 북상초 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38억여 원을 투입하여 같은 해 11월 착공, 약 10개월간의 공사과정을 거쳐 2023년 9월 84㎡ 규모의 다자녀 주택 8세대와 49㎡ 규모 일반 주택 2세대, 지역공동체 커뮤니티시설 1동을 건립했다. 이번 북상초 공공임대주택은 폐교 위기의 학교와 소멸 위기 지역의 상생,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배포했다. 이는'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이 의무화됨에 따라, 거창군의 실정에 맞게 자체 예방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에는 스토킹 예방교육, 스토킹 사건 처리를 위한 기구의 설치·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시행, 피해자 등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재발방지대책 수립·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이 구성원에 대한 스토킹 피해를 인지한 경우 조기에 개입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징계 의결 이전에도 필요한 경우 피해자 보호조치(근무 장소 변경 등)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관장과 사건 처리 담당자 등에게는 직무상 비밀유지의무를 부과하고, 스토킹 행위자가 기관장인 경우 상급기관으로 이관을 통해 관리·감독하도록 하여 피해자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 스토킹 범죄 피해자 치료 및 일상 회복을 위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2일 자연환경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해 거창 위천과 황강 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은 내 주변의 쓰레기를 나 스스로 수거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해마다 추진되는 행사로, 매번 민관합동 수백 명이 참여하여 수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를 비롯한 군내 32개 기관 단체의 회원과 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여해 거창위천부터 합수교부터 황강 하천 주변과 부유 쓰레기,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농경지 영농폐기물 등 2톤 정도를 수거해 생활환경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위천천 산책로 등 일상생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반려동물과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포천시와 순천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행복한 여행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안전’입니다. 반려동물과의 나들이 가기 전,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 두세요! ◆ 차량 운행 시 ① 반려동물 안고 운전 금지 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범칙금 최대 5만 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불법 행동임을 명심하세요. ② 반려동물 자리는 뒷자리 돌발행동 시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으로 인한 부상의 위험도 존재해요. ※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 ◆ 대중교통 이용 시 ① 대중교통별 규격에 맞는 이동장(케이지) 이용하기 *운수사별 차이가 존재하므로, 사전에 확인 필요 ② 이동장(케이지) 위치는 보호자의 좌석 밑, 발 아래, 무릎 ③ 두견, 맹금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마리면(면장 이재훈)은 지난 11일 행복한 마리냉장고에 거창대성고등학교 제 23회 동문(김정호, 최민식)에서 부각 6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정호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거창대성고등학교 제23회 동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한 마리 냉장고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눌 수 있는 주민주도사업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기부 680여 건, 이용자 5,120여 명으로 꾸준히 나눔문화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2일부터 대민 친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자가 학습 교육’을 운영한다. ‘친절 자가학습 시스템’은 기존 대면 친절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주 2회 직원들이 내부행정망(새올)에 접속하면 학습창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전 직원은 업무 시작 전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카툰, 퀴즈 등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지루하지 않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은 민원인 응대 및 불만 해소 방법, 친절도 자가진단, 민원발생 시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학습하게 되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친절 서비스 실현을 기대한다”라며 “공무원 친절 교육 및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친절행정서비스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