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가 경상남도 18개 보건소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도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경상남도가 해당 분야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경남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에 의뢰해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선정한 것으로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는 사천시보건소가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을 통하여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결과이다. 사천시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우수기관, 2015년 최우수기관, 201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7년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천시보건소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정연화(62, 더불어민주당) 현 사천시민참여연대 상임이사 (사천/이형섭 기자) = 정연화(62, 더불어민주당)현 사천시민참여연대 상임이사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 사천시 가, 선거구(사천읍·정동·사남· 용현면)에 사천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 변을 밝혔다. 단란한 가정에서1956년 8월에 태어나 유복한 (幼年)시절에서 해제남초등학교를 거쳐 목포 영흥중·고를 졸업 한 후 뜻밖의 사고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입학시험을 쳤지만 입학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그 후 군에 자원입대해 육군본부,한미연합사령부,국방부 등 에 근무했으며, 전역후엔, 단국대학교 R.O.T.C학군단장실에서 경력을 쌓았다. 전역 후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농사일과 가계를 꾸리면서 생업을 이어 나갔다. 그러다 자식들이 점차 커 가면서 저 자신이 포기해야 했던 학업의 꿈이 다시 살아나 51세의 만학도로서 목포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해 수료를 마쳤으며, 지난 2000년께 경남 사천시 사남면으로 가족이 이주해 와 20여년 째 살고 있다. 그는 어느 누구 한 사람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이야 없겠지만, 정 출마자는 육십 평생을
(사천/이형섭 기자) = 경남 사천시 서포면 소재 (주)영산엔지니어링은 자혜리 478번지 임야 8필지(생산관리지역) 면적 17,638㎡와 불법 훼손 면적 795㎡ 등을 지난 2014년 단독주택을 짓는다며 허가를 받아 부지 조성만 해 놓고 5년여가 지나도록 나대지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게다가 공부상 소유자로 있는 B 모(39· 사천시 세동네1길) 씨가 이 단독주택 단지 부지를 담보로 사천시 곤명농업협동조합에서 2016년 10월 13일 채권최고액 23억4천여만 원(제26626호)에 근저당 설정해 대출을 받았다. 더욱이 부지 소유자 B 모씨는 겨우 나이 40세에 수십억 원을 들여 임야 총 9필지를 매입해 산지개발행위를 득한 것에 대해 의혹이 뒤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허가면적 외 서포면 자혜리 산 33번지 일원 795㎡를 불법 훼손해 사천시가 지난 1월 18일 입건 한 후 검찰에 이달 7일 송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영산엔지니어링은 자혜리 산 478번지 총면적 17,638㎡ 중 주거용지 14,795㎡, 공공시설인 도로 2,452㎡, 저수지 391㎡로 애초 개발행위 계획을 세웠다가, 2차로 변경, 주거용지 17,638㎡, 0,14㎡증, 도로
(경남도/이형섭 기자) = 경남도가 연초부터 2019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도는 지난 2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실국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고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도의 간부들과 시군의 부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도 신규사업과 국비확보전략을 논의한 것은 역대 처음 있는 일이다. 경남의 신성장 동력을 가시화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실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번에 발굴한 국비사업은 152건(도 66건, 시군 86건), 1조 6,434억 원으로 이중 내년도에 신규사업으로 확보할 예산은 3,230억 원(도 1,458억 원, 시군 1,772억 원)이었다. 이는 2018년도에 55건에 1,279억 원을 신청한데 비해서는 3배 정도가 늘어난 금액으로, 1월부터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이날 보고된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미래산업, 경제통상분야’에서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기술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관광자원조성과 랜드마크 구축을 위한 동서동 초양도에서 각산을 잇는 길이 2.43km 사천바다 케이블카의 기술공정이 완료됨에 따라 프랑스 포마사의 분야별 기술자가 투입되어 시운전을 시작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지난 26일 와이어로프에 탑승차량을 매달아 로드 테스트중인 시운전 현장을 방문해 프랑스 포마 기술자와 국내 공사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꼼꼼한 점검과 충분한 시운전을 당부했다. 시운전은 외자재 제작 납품회사인 프랑스 포마사의 기계, 전기, 타워, 와이어로프, 프로그램 분야별 기술자 5명이 투입되어 오는 3월말까지 기계점검, 유압긴장시스템 조정, 와이어로프 안전점검, 운행 테스트, 부하테스트, 긴급 구난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월초에는 초양정류장에서 바다구간 816m를 건너 각산정류장까지 탑승차량인 캐빈을 매다는 지삭 58mm와 원동기 동력으로 캐빈을 끄는 예삭 40mm 와이어로프 왕복 길이 4.86km를 설치하는 어려운 공정을 순수한 국내 기술진 실력으로 안전하게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프랑스 포마사에서 오는 3월말까지 시운전이 완료되면 운행 권한을 인수받아 자체
(사천/이형섭 기자) = 차상돈(60)사천경제살리기특별위원장이 26일 오전 10시.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사천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차 특별위원장은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낙후한 사천 경제를 살리고 지역민에게 무한봉사를 위해 시장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 사천특위원장은 "고향사천에서 사천경찰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사천시장에 출마 한지 꼭 4년 만에 다시 처음처럼 이 자리에 섰습니다"며 "지난 2016년 무소속 국회의원에 출마, 낙선하기까지 저를 지지해 주시고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신 사천시민 여러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늦게 나마 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저 차상돈에게 보내주신 50%에 가까운 득표율에 담긴 깊은 의미와 애향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다시한번 인사했다. 10개월 전 낡고 부패한 정권, 무능한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원성은 촛불로 번져 나갔고, 잠시 정치를 떠나있던 저 차상돈은 2016.10. 28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가 삼천포 동금동 소재 옛 삼천포역사 주변 신항만 배후부지에 서부경남에서 최고 높이인 50층 규모의 랜드마크가 될 쌍둥이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한다고 발표한지 4년여 째를 맞고 있지만, 삽질 한 번 못하고 제자리 걸음마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업추진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특정인이 수의계약을 요구한 것을 사천시가 들어 주지 않아 앙갚음으로 고발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퍼지고 있다. 평소 호형호제(呼兄呼弟), 막역지우(莫逆之友)사이로 알려져 지내면서 유명 백화점 등에서 고급 선물도 해 준 사이였는데 공사 수주문제로 사이가 틀어졌다는 게 지방정가 참새들의 전언이다. 또 이를 놓고 '김영란법'을 들먹이며 공무원이 선물을 그렇게 값비싼 것을 받았는데 위법이 된다는 둥 술집 안줏거리로 심심찮게 화제를 낳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 9월 9일부터 열린 사천시의회 임시회 때 ‘신항만 배후부지에 계획·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토지의 이용과 난개발 방지로 상업 중심지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50층 높이의 쌍둥이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곧 지을 것처럼 보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의 가정(3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473,000원 이하, 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808,000원 이하)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저귀 구매비용 정액(월 64천원)지원 및 조제분유 구매비용 정액(월 86천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 최대한도 24개월분, 생후60일 이후부터는 만 24개월 까지 남은 기간만큼 지원 받을 수 있다. 조제분유의 경우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사망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후천성면역결핍증 등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거나,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한부모(부자, 조손)가정인 경우에만 지원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영아 입양가정이거나, 산모의 의식불명, 뇌출혈 등으로 인한 의식 기능 저하, 상반신 마비, 장기간(1개월 이상) 입원치료, 희귀 질환으로 면역억제제 투여 등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의사 진단을 받은 가정에도 지원이 확대된다. 신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씩 4회에 걸쳐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보건소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추친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자료를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향설정 및 활성화방안, 주민참여 보건사업의 이해,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치매예방 활성화 방안, 직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자기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직원들이 변화하는 정책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의 요구에 적합한 건강관리사업의 기획력과 추진을 돕는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전문가와의 소통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기획력과 추진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이형섭 기자) = 서부대개발 가속화로 균형경남을 실현하기 위한 2018년도 서부권개발국 주요 업무계획이 발표됐다.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은 경남혁신도시 시즌2 추진으로 서부경남 동반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영 개시 등 서부권 신성장동력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개최를 추진하는 등 항노화산업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주도형 경남혁신도시 시즌2 추진으로 서부권개발 가속화 혁신도시는 수도권 중심의 인구, 기업, 생산 등의 과밀화 문제와 지방의 정체, 저발전 악순환이 심화됨에 따라 국토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 2는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혁신도시 정주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정착과 도시 안정화, 혁신도시 중심의 산학연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신 지역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3월부터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혁신도시와 연계한 문화, 복지, 교육, 의료 등 정주환경 조성,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