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쇠내마을 수해현장, 탄소중립체험관, 탄소중립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송재석 위원장, 배현주 부위원장, 김유상 의원, 조종현 의원, 류명열 의원, 정준호 의원, 이미애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먼저 지난 9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쇠내마을 찾아 피해 원인과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향후 대책 및 복구 계획을 점검했다. 쇠내마을은 지난 9월 21일, 400mm에 달하는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 19세대, 농경지 22.23ha가 침수됐다. 위원들은 “집중호우 등의 이상 기후로 발생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며 “호계천 및 구산소하천 등 복구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지난 2일, 개관한 김해탄소중립체험관을 방문해 사업 개요 및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설을 체험한 후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를 요청했다. &nb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 생림면 학산금속공업(주)은 23일 1,015만원 상당의 과자를 김해시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10곳에 골고루 전달된다. 학산금속공업은 2001년 창립한 생림면 소재 폐기물 수집· 운반업체로 2013년부터 해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학산금속공업 배순자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기업하기도 힘든 시기에 해마다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좋은 뜻을 이어 우리 시에서도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2일 ‘2024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답사는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 중인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기획전과 김해박물관의 ‘튀르키에 특별전-히타이트’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부산문화회관의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기획전은 서양미술 400년의 흐름을 모네, 드가, 피가소, 앤디워홀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이자, 부산문화회관 역대 전시 중 최다 관객을 돌파한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또 김해박물관의 ‘튀르키에 특별전-히타이트’ 전시회는 철기문화의 발상지인 히타이트의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검 및 점토판 등의 유물 212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유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답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현장 답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유명한 외국 명화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히타이트 특별전에서는 학창 시절 세계사 교과서에서나 보던 역사적인 유물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오는 26일 양산시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2024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반려동물 걷기대회와 운동회, 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경품 이벤트, 반려동물 훈련 시범, 미용 강습, 토크쇼, 유기동물 입양 홍보, 동물 학대 방지 캠페인, 동물용품 및 간식 등 체험 · 판매 부스, 푸드트럭 등이 준비된다. 반려동물 모델 선발대회는 보호자와의 호흡, 미용 및 패션, 장기자랑 등을 심사하여 푸짐한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를 주관하는 국제신문 누리집 배너를 통해 사전 접수가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주요 행사인 반려동물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한다. 양산시 수의사회의 참여로 반려동물 건강검진,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도 무료로 실시한다. 동물등록은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접수하며, 건강검진은 오후 1시 반부터 3시까지 진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최근 7월부터 8월 부과된 취득세 및 재산세 고액체납법인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고액체납장기화를 사전차단하고 78억원의 체납액을 전액 징수했다. 아파트건축 시행사인 해당법인은 최근 5월부터 6월 임시사용승인으로 부과된 취득세 및 재산세 총 189건 78억원을 납기내에 납부하지 않아 체납된 상태였다. 양산시에서는 고액체납 발생사항 확인 및 독촉기간 경과 후 신속한 실태조사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예치자금으로 납부여력이 있음을 확인하고 납부시기를 앞당기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섰다. 해당법인은 취득세의 경우 정식사용승인 후 소유권보존시에는 납부해야 함을 인지하고 준공시기에 맞추어 납부를 고려하고 있었으나 양산시에서는 준공시기의 불명확 등으로 고액체납의 장기화를 우려하여 소유권보존전에 반드시 납부해야 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계속 부과될 가산금부분과 체납시 소유재산 및 금융자산등에 대한 압류처분에 대하여 재차 강조하며 조속히 납부될 수 있도록 징수활동을 진행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금집행에 필요한 시공사와의 동의절차도 적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에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술가의 사회적 실천“아트플러스(ART+)”'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예술가의 사회적 실천“아트플러스(ART+)”'는 지역 자생 예술단체 대상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가와 시민의 예술 활동을 결합하여 시민 문화 저변의 기회를 확대하고 타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 가치향상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 중 예술인들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예술 활동의 현안을 짚어보고 예술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모아 앞으로의 지역 예술 활동의 지속 발전을 위해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예술단체 중 하나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김해예총)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진 진주시 예술인 및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전시, 공연,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도시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장르의 발전과 문화도시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10월 22일, 23일 양일간 김해문화원 전시실에서 발달장애인 이용시설인 동화장애인주간이용센터 이용 장애인의 사진전 [프레임의 꿈]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긴 장애인 작가 15명의 작품과 그동안의 활동을 기록한 영상이 함께 상영돼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22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는 장애인 작가의 가족과 지역주민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 사업'으로 진행된 ‘프레임의 꿈’의 결과보고회 자리로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작가로부터 사진 촬영 기법을 익히고 지역에 직접 출사를 나가 작품활동을 하고 전시에 이르게 되었다. 김희년 소장은 “사진 전시회를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발달장애인의 여러 활동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이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영역에 역량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사진 전시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착한가게 126호점 금호E.T.C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 130호점으로 지정된 ‘금호E.T.C’는 전기, 통신, 통합배선판, CCTV 설치 업체이며, 복지관에 사장님이 정기적으로 식당 자원봉사도 하시고 식사배달,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현물 후원도 하시면서 이번 착한가게 사업에도 김해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착한가게 지정 사 업을 통해 김해지역에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이 지정 대상이다. 후원 및 자원봉사에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낙동강협의회는 23일 부산 북구에서 부산 및 경남 6개 자치단체의 시구 의회 의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 권역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2025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낙동강협의회 출범 이후 6개 시·구 단체장과 시·구 의회 의장들이 낙동강 권역의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함께 모이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 김해시와 부산광역시 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의 시·구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주요 추진사업인 △모바일 스탬프투어 △낙동강 FESTA 축제 이벤트 △낙동강권역 발전 전략 수립 △제3회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대회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시·구 의장들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제시했으며, 앞으로 6개 시·구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첫 발을 내딛은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운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며, 한국형 ‘엘시스테마’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음악합주 무상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호배려와 이해, 협동심 등을 길러줄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로 6년차를 맞아 졸업 (자립거점기관)을 앞두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는 그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김해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서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냈다. 파트별 로비 음악회는 물론, 지난 6월 한국문화예술인의 축제 ‘2024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 행사에 초청예술단체로 참여하여 개막식 무대에 뮤지컬배우 이지훈, 이지혜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으며, 10월 한글날에는 김해한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50여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갈채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