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22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명으로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하며 올림픽 전북 유치 열기를 더했다. 이 릴레이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 시점인 2월 28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남원시는 연말·연시 주요 행사에서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중교통 홍보이미지 부착, 관내 전광판 광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밀접 홍보로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전북도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모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하계올림픽 유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큰 도전이 될 것”이라며 “남원시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하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하며,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오진규 남원의료원장,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선정은 남원시가 보유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와 자연경관이 한국 관광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광한루원은 한국인이 낳은 최고의 러브스토리‘춘향전’의 배경지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정원으로써도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돌담길 따라 걷는 은은한 빛의 광한루원 돌담길과, 몽환적인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신비로운 광한루원의 밤 풍경은 국내 대표적인 야간 볼거리로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선정됐다. 남원관광지는 춘향테마파크, 항공우주천문대, 국립민속국악원과 숙박 및 식음시설이 포집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 함파우유원지에 유아숲체험원, 키즈아트랜드, 달빛정원 등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남원의 대표관광지 광한루원과 연계해, 문화와 예술이 결합한 관광사업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는 남원의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남원시 인증 5대 맛집’ ▲그랑깨(돈가스) ▲집밥, 담다(한식) ▲두레식당(오징어볶음) ▲명문제과(제과) ▲정옥추어탕(추어탕) 업소에 대하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은 남원의맛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과 BI 최우수 작품으로 남원의 상징인 광한루 기와지붕과 남원만의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그릇에 담아 상징화 했으며, 남원시 인증 5대 맛집 표시 및 식당별 상호를 양각으로 새겨넣어 특별함을 더해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남원시의장과 남원시외식업지부장 및 업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선정된 5대 맛집을 춘향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 미식관광 사업이 더욱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꽃피우는 설 명절” 남원시는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 25일부터 1월30일까지 시민과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보건의료, 교통 대책, 도로 복구 등 7개 반으로 구성되며, 재난 예방 활동 및 사건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최근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과 경기 침체로 인해 가중된 경제적 어려움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설 연휴 전 남원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여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적극 추진한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수축산물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지정하여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시는 명절 기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남원시가 20일부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가운데, 3일 만에 지급률 70.4%를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동안 전체 대상자 76,801명 중 70.4%에 해당하는 54,068명이 신청을 완료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원금 신청 첫날 주민 수가 가장 많은 도통동, 향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담 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운봉읍, 동충동, 주생면, 금지면을 찾아 시민공감 열린대화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최 시장은 창구 위치와 동선, 상담과정 등을 꼼꼼히 살피며 “설 명절 이전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하고,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 선불카드 지급은 오는 2월 21일까지며, 올해 6월 30일까지 남원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23일 오전,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은 옥도면 무녀도리 소재 '군산 광역해양레저 체험복합단지' 사업 현장에서 부임 후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월 '군산 광역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개장을 앞두고, 배후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군산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과정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및 관광 콘텐츠 연계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복합단지 배후부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추후 국소별 협업 사항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산시는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개장으로 군산시의 가장 큰 관광 자원 중 하나인 고군산군도 방문객이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민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군산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배후부지 활용방안의 체계적인 발굴과 사업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실효성 있는 복합단지 배후부지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군산시가 2025년 설을 맞아 2025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종합대책의 추진 배경은 명절 기간 재난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소외된 서민·취약계층 등을 우선 살피고, 물가 안정, 민생 지원 및 격차 해소, 안전 관리에 역점을 두기 위해 각 분야 별로 세분화해 진행할 계획이다. [민원대응분야] 먼저 민원 대응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는 120 종합상황실이 눈에 띈다. 도로, 교통, 하수, 수도, 청소, 환경, 식품, 보건 8개 분야의 민원 접수를 맡게 될 120 종합상황실에는 매일 16여 명의 근무자가 투입되어 시민들에게 불편 없는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도 대규모의 인력을 투입해 가동·지원한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 25일부 2월 2일까지는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교통 불편 민원 해소 ▲교통 소통 관리 및 불법운행 지도 단속 ▲교통사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이 영아(1세, 2세)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부모부담금 지원금을 월 4만 원으로 증액했다. 23일 완주군은 2025년 1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아(1세, 2세)의 부모부담금 필요경비 지원금을 기존 월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1억 9,200만 원을 확보했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입학금 등 실비 성격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 840명이 혜택을 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주군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취임한 신임 김동현 회장은 “완주군4-H연합회의 성장에는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신규회원과 기존회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시총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회장단과 회원들이 2025년 사업계획과 교육 및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는 농업의 미래”라며 “완주군 청년농업인들이 가진 열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도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정 새만금 119호를 통해 해상 순찰과 접안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소방정 새만금 119호는 지난해 화재 15건, 구조 11건, 훈련 155건 등 200여 건의 현장활동을 통해 도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올해 설을 맞아 군산항으로부터 약 70km 떨어진 어청도를 포함한 17개 섬의 접안시설과 군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격포항여객터미널 등을 점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해상 이동이 잦아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순찰 활동을 강화해 도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