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산식품 유통을 위해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축산물영업장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와 안전한 유통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 축산물판매업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및 관리 실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 및 판매 여부 △포장육 및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이력시스템 위반사항 점검 등이다.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 위반 영업장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한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비자들도 축산물 구입 시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12월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참여 인원은 1,910명으로 2024년 참여자 1,725명 대비 185명 증가했다. 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되며, 10개 읍면과 2개의 수행기관(남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을 통해 시행된다. 어르신의 소득활동을 보장하면서,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 등 의미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노인대학복지도우미, 남해보물수호활동, 지역사회자원순환봉사, 경로당 급식 및 청결지원, 행복정류장 안전지킴이 등 총 17개 사업단에 1,66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는 보육교사도우미, 온종일돌봄시설지원, 노인복지시설지원 등 총 9개 사업단에 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공동체사업단은 어불림카페, 김구이사업단, 참기름사업단, 영농사업단 총 4개 사업단에 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1월 8일부저 1월 24일까지이며, 남해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먼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경우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CCTV 등 안전시스템 설치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최근 7년간 경영환경개선사업이나 보건소 위생환경개선사업의 수혜를 받은 경우 제외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2년간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은 경우 제외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류 작성시 남해군 소상공인 민원지원센터(남해읍 소재 다랑 2층)를 통해 도움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물초 특판 행사를 펼친다. 행사 첫날 보물초는 100g에 880원, 300g 묶음 한 단은 3,480원에 판매되었다. 8일 행사 첫날,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들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보물초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보물초 한 단을 1,74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200단 한정)가 진행되었으며, 보물초를 구매하는 고객(100명 한정)에게 ‘시금치 크리스피롤’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은 이번 특판 행사 뿐 아니라, 지난 11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철을 맞은 보물초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마트, 남해몰, G마켓, 11번가, 우체국 등 여러 대형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보물초를 할인된 가겪에 판매하며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초는 남해군의 겨울철 대표적인 소득 작물로,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영양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시금치다. 앞으로도 지역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호망어업인과 함께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는 겨울철 국민에게 사랑받는 어종으로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연간 4 부터 5천톤의 어획량을 기록했으나, 1990년대 접어들면서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남해군은 2008년부터 대구 자원 회복을 위하여 관계 기관 및 호망어업인과 협력하여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대구 자원량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대구 어미 600마리를 활용하여 인공수정란을 4억5천만알 이상을 방류할 계획이다. 대구 수정란은 대구가 회유하는 해역인 남해군 삼동면 물건 및 은점 해역에 방류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상 수온 등으로 어려운 어업 여건 속이지만 어업인과 협력하여 대구 자원 증대를 위한 방류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025년 고향 사랑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관광시설에 근무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손님맞이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해당 시설을 방문하는 향우와 관광객들을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독일마을 등 주요 관광시설 10개소 방문객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은 관광진흥과장과 관광시설팀장이 직접 각 시설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며, ‘2025년 고향 사랑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시설 맞춤형 친절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추진에 대하여 근무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방문객에게 몸에 밴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마늘연구소는 7일 ‘기업 지원 및 공동연구개발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마늘연구소는 남해군 특화작물을 대상으로 기능성 검증과 분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장점 배양을 통한 우량마늘 종구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관내 식품산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 연구개발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경남도와 남해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일백과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특허출원 1건, 상표출원 2건, 제품개발 1건의 실적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소 자체 사업인 특허출원 지원사업을 통해 유효성분의 함량이 증가된 황칠 잎차의 제조공정을 확립하고 그 성과를 기반으로 수혜자에게 특허를 지원했다. 푸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신규창업 2건, 신제품 출시 4건을 진행했다.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애로기술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총 5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는 수혜자들의 사업 경험 발표와 개발 제품에 대한 시식도 이루어졌다. 한 수혜자는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군내 거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근로 청년들이 교육, 주거, 결혼 등 안정적인 삶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년이 매월 20만원씩 1년(12월) 동안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인 2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남해군에서 적립하여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 배와 함께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며 근로활동을 2개월 이상 하고 있어야 한다. 가구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참여자 신청은 1월 1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판매는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지류 및 카드 상품권 구매 한도가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된다. 다만, 모바일 상품권은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다. 남해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이 남해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별 판매를 마련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이번 설 명절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유통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2025년 남해몰 상반기 입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남해몰 게시판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첨부서류와 함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까지다. 신청 가능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임·수산물이나 가공식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해군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상품도 입점가능하다. 남해몰 입점업체는 남해몰 주문 건에 대한 배송비 지원, 소비자 쿠폰발행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남해몰 입점은 단순히 신청서 제출만으로 바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검증과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담당 부서에 의해 서류검토와 현장조사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입점 신청 업체의 온라인 판매 역량과 생산 규모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며, 이후 남해군 보물섬 쇼핑몰 운영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의를 통해 최종 승인이 결정된다. 승인된 업체는 상세페이지 제작 등 입점 준비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