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하남읍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5일 하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하남읍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기관٠단체장 소개에 이어 아름답고 깨끗한 하남 만들기 운동, 제21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등 밀양시와 하남읍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 간의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4일 밀양시장 하남읍 방문 시 논의된 밀양시 현안 사업 및 주민 건의 사항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지난해 하남읍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5년에도 각 기관단체의 협력 속에서 더욱 발전하는 하남읍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5일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 도약을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 및 위탁운영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 실적 및 성과 보고, 2025년 추진 계획 및 주요 행사 공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업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쟁점 사항은 △ 시설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 도달 △ 개별시설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종합적 연계 방안 모색 △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테마파크 시설 개선 △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테마 발굴 △ 주변 상권 및 관광시설 연계 체험 확대 등으로 향후 신속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4일 정식 개장 후 3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밀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체류형 복합 테마단지로서 밀양시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볼거리와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이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5일 밀양물산(주)과 함께 밀양 딸기의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며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진우 소장, 밀양물산(주) 박용호 대표,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 송기석 회장 등 7명이 참석하여 태국 첫 딸기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260kg으로, 밀양물산(주)은 지난해 수출 검역 단지로 지정되어 농산물의 선별, 검역, 포장 등 수출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며 품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수출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은 지난 4년간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개발된 밀양 딸기의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 국내외 많은 매장에 입점하며 밀양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딸기 시배지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 태국 첫 수출은 밀양딸기1943이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로 평가되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연간 200톤 이상의 딸기 수출을 목표로 해 태국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요 국가로의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nbs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15일 삼랑진읍민회관에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위원 위촉장 수여, 회장 및 임원 선출, 시⋅읍정 홍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랑진읍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35명의 제2기 위원이 새롭게 출범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회 역량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자매결연도시 교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 2년간 펼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김태훈 회장은“주민자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가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대규모 매장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 상태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상태 △가스 용기 보관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적치물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미흡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권고하여 위험 요소 제거를 지속해서 계도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공영주차장 3곳(KTX환승주차장, 밀양역광장주차장, 삼문공영주차타워)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의 주차 부담을 완화하고, 밀양시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KTX환승주차장 무료 개방에 이어 올해는 밀양역광장주차장, 삼문공영주차타워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해당 주차장은 밀양시의 주요 교통 중심지 및 상가 밀집 지역에 위치해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민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밀양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8,470건에 대해 2억 70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하여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면허는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되며, 동 지역은 건당 7,500원에서 45,000원까지, 읍면지역은 4,500원에서 27,000원까지 면허의 종별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올해부터는‘경상남도 도세 감면 조례’의 개정에 따라 자동이체와 전자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고지서 1장당 각각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두 가지 모두 신청한 납세자는 1,0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납세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 'http//www.wetax.go.kr)', 가상ARS 간편납부(142211),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15일 친환경 정책 및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내 구축한 밀양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장병국, 조인종 경상남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수소충전소 개소를 축하하고 충전소 시설과 충전 시연을 관람했다. 밀양시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고압가스 완성검사와 수소 품질검사를 받고 시운전 및 충전 성능 테스트를 거쳐 안정적인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충전용량은 시간당 120㎏으로 버스(화물) 4.8대 또는 승용(넥쏘) 24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밀양시는 수소 충전, 보관 및 취급 등 전문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탁운영자를 가스 전문 설비․운영 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로 정했으며, 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중무휴 운영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수소충전소 개소를 통해 지역 내 수소차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고, 밀양시가 청정에너지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무안면 이장협의회는 14일 무안면 서부복지회관 3층에서 2025년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환 무안면장을 비롯하여 2025년부터 무안면을 이끌 이장들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전·출입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무안면장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2025년 정기 인사로 인한 전·출입 직원 소개 및 인사, 7명의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면정 홍보 및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조영현 이장협의회장은“을사년 새해에도 무안면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항상 무안면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과 함께 밀양시와 무안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산내면은 14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사회 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고 활동 중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 자세 및 동절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산내면 일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및 근로활동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은“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얻을 수 있고, 내 손으로 마을을 청결하게 해 마을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노인일자리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