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19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전환절차 연습, 메시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등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을지연습 3일 차인 21일에는 성산면에 있는 북경남변전소에서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통합훈련으로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 동시 민방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며, 자체 강평을 통해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에 맞춰 모든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길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광복절 태극기 달기 권장을 위한 교육을 하고, 길곡면 증산리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와 민족, 우리 문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송진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며, “면민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전식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79주년을 맞는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모든 면민이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공유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영산면 새마을 3단체는 지난 13일 영산면사무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미숫가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3단체 회원 20여 명이 미숫가루 2kg들이 42개를 영산면 관내 14개 마을에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희욱 새마을지도자 영산면협의회장은 “미숫가루는 여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에 좋은 음식이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면민들을 위해 시원한 미숫가루를 전달해 주신 새마을 3단체 회원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의회는 지난 12일 쌀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군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쌀값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두 의장은 “쌀을 포함한 균형 잡힌 아침 식사는 든든한 하루의 시작이자 우리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두 의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농가들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창녕군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홍성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호 창녕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부터 9일, 12일부터 13일 총 2회에 걸쳐 남해유스타운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 단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80여 명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름캠프에서는 미니올림픽,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협력 및 친목 도모 활동과 래프팅,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인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창녕 지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며, 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사업이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창녕에서 볼 수 없는 넓은 바다를 보며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활동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봉준, 강인구)는 13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밀키트 및 영양죽 세트가 담긴 사랑의 보양식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을 안내했다. 김인구 위원장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꼼꼼하게 보살피고 가족처럼 챙기는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성봉준 읍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더욱더 관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2일 고암면 계상리에서 연합회 임원단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진옥벼 조기재배 첫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조기재배는 벼의 조생종 품종을 이른 봄에 육묘하여 벼의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재배법으로, 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를 최소화하는 등 재배 안정성 향상으로 논의 이모작 활용도 증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내 조기재배 계약농가는 50농가 78ha 규모로,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를 군 예산 지원을 통하여 지난 4월에 모내기를 완료했고 이번에 첫 수확을 하게 됐다.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조기재배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확 후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 개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첫 모내기에 이어 무사히 벼 조기재배 첫 수확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창녕의 우수한 고품질 쌀 조기 출하로 햅쌀 시장을 선점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2024년 결혼이민자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가족과 함께 행복한 여행길’을 주제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에서 건너와 창녕군에 정착한 9가정을 선정해 친정 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료와 기타 비용을 지원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랜만의 고향 방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상봉 직후 현지 가족들과 감격스러운 재회의 인사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향 방문의 기회를 얻어 꿈에 그리던 가족들과 만나게 돼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결혼이민자분들이 이번 고향 방문으로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2025년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사업은 경제성 미달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시 부과되는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을 전국 최고 수준인 10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창녕군은 ‘창녕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던 아파트와 영업시설 등을 포함해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신청은 창녕읍 및 남지읍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주민들이 세대 또는 공동주택 단위로 대표자를 선정한 후, 신청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창녕군청 또는 읍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지원 대상 적합성 및 도시가스 사업자의 공사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선정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2013년부터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서민층 연료비 절감 및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낙인 창녕군수가 12일 쌀 소비촉진 챌린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의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쌀값 하락 및 벼 재고 과잉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NH농협 창녕군지부에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창녕군은 관내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긍정적 영향을 알리기로 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인증사진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확대 건강한 식문화의 개선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게 된다. 성낙인 군수는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건강한 식문화의 중심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우리 쌀의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