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읍새마을 3단체는 지난달 29일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창녕군장애인복지관 차량 세차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서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가 탑승하는 대형 버스 등 4대의 차량을 깨끗하게 세차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서영옥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가 이어져 너무 힘든 봉사활동이었지만 깨끗해진 차량을 보며 보람되고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솔선수범해주신 창녕읍새마을 3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창녕읍 여초 마을 김강수 이장이 근조 쌀 화환 10kg 48포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쌀은 읍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모친상으로 황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화환 기탁은 마을 주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성봉준 읍장은 “어머님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주민에게 나누어 주어 따뜻한 창녕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초선,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이 1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6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4개 지역 시장·군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재해·재난방지, 정주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행정안정부에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이에따라 24년 상반기 확보된 행안부 특교세는 각각 밀양시 16억, 의령군 16억, 함안군 16억, 창녕군 16억 원이다. 지역별 세부 확보 예산을 살펴보면, 밀양시는 ▲다원들배수로 정비사업 4억 ▲금포배수로 정비사업 2억 ▲양효하저수지 정비사업 2억 ▲오곡마을 세천 정비 2억 ▲양덕저수지 정비사업 2억 ▲삼문지구 침수위험 차단시설 보강사업 2억 ▲가곡지구 침수위험 차단시설 보강사업 2억 등 16억 원이다. 의령군은 ▲서동행정타운 소공원 조성공사 8억 ▲한우산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 8억 등 16억 원이다. 함안군은 ▲지수~박곡간[군도1호선] 도로 확·포장 8억 ▲묘사소하천 정비 8억 등 16억원 이다. 창녕군은 ▲장마 장가1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1억 ▲남지 대곡배수장 외 1개소 제진기 설치사업 5억 등 16억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와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휴대전화를 통해 군민 누구나 본인과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달 26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서비스이다. 앱 설치 후 간단한 본인인증과 회원가입을 거치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복지위기 가구 신고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본인 또는 이웃의 어려움을 작성해 알리면 관할 읍면사무소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으로 복지 현장 일선에서 군민과 가깝게 접촉하는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활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창녕군은 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 확대를 위해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열린‘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 일자리 분야 우수, 2021년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우수상은 올해 처음 수상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회복력)’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7개 분야에 총 186개 사례가 발표됐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창녕농민 웃게 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준 다시 돌아온 창녕갈릭버거’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에 노력한 점이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창녕은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전국 1위로 깨끗한 수질과 유황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도 교육청이 창녕군을 포함한 4개의 지자체와 협업해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으로, 향후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학교, 지역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는 창녕·거창·함양·의령의 4개 군이 협업해 △지역특화 공교육 혁신 지원 △캠퍼스형 공동학교 구축 △도시지역 로컬유학 인구 유입 등 지역특화 사업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계기로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의 양성과 정주 기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창녕의 미래 교육을 밝히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6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강의실에서 열린 ‘2024 경남-부산 우수사업 보고회’에서 모든 가족의 안정적 생활 여건 보장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상남도 내 가족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운영했던 사업 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정했다. 우수상을 받은 창녕군가족센터의 엄마(Mom)동아리에서 진행한 ‘맘(Mom)대로 하자’ 사업은 양육자의 긍정적인 취미활동 및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 내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사업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9월 1일부터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녕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보유 한도를 하향하고, 기존 모바일·카드 상품권 선물 받는 한도액을 추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정책 변경 내용은 기존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향하고 선물 받는 한도액을 월 30만 원으로 설정하며,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변경은 상품권을 보유한 회원들의 사용 독려 및 자금 순환을 촉진하고 상품권 대리구매와 한 명이 과도하게 선물을 받는 부정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창녕사랑상품권이란 군내 소상공인 지원 및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녕군에서 발행한 상품권으로, 지역 내 창녕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한 음식점, 학원 등 2천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정책 변경이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막고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군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수강생 2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5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차로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역사·이야기 수집 및 기록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주변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사회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도시건축과 이정환 팀장이 객원 강사로 참여해‘창녕군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다”라며, “개강 이후에도 강의를 원하는 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30일 주요 현안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박상웅 국회의원실을 찾아 내년도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창녕군의 주요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국비 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 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95억 원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 원이다. 아울러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 79호선 낙동강 부곡대교 건설’이 국토교통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하천기본계획 용도 지구 변경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창녕 길곡 낙동강 둔치 친환경 골프장 조성’과 ‘2024년 창녕군 성장 촉진 지역 지정’에도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비 예산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