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사쓰마센다이시 청소년 교류단이 창녕을 방문해 청소년 스포츠‧문화교류 및 지역 문화재와 관광지 등을 견학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양 도시 청소년의 배구 경기와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알아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박물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창녕생태곤충원, 우포늪 등 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방문 이틀째에는 창녕군과 창녕교육지원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사쓰마센다이시와 창녕군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 교류회’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일본 사쓰마센다이시 후지타 요시아키 교육장을 단장으로 한 23명의 청소년 교류단과 관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창녕군청, 교육지원청 등 관계자와 학부모들도 함께했다. 남지중학교와 사쓰마센다이시 중학생은 배구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우정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문화 교류회에서는 일본 청소년 교류단이 오북과 무용 공연을 선보였고, 창녕에서는 창녕여자중·고등학생들이 가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30일 영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산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영산면의 특색있는 전통문화와 강점을 살린 ▲역사 문화 특화 기반 도시브랜화 추진 ▲노후 주거환경 개선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구도심 활성화를 재현하는 영산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목표와 사업구상,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농촌협약지원센터장 이우배 교수 등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공청회는 마무리됐다. 군은 이번 공청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산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사업을 준비해 상권이 살아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창녕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재정지원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천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이 공익형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창녕군은 올해 2천4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GS25편의점에 이어 올해는 수직정원사업단 등 매년 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사회참여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행기관인 창녕시니어클럽은 △마을지킴이사업 △수직정원 보급사업 △실버방역단 △학교급식지원사업 등 25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금여 창녕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성과를 위해 애써주신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일자리 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노인 일자리 발굴 및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창녕군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들을 가족과 함께 탐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녕전설의 고향-창녕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가정이 참여해 직접 만든 토퍼를 들고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에서 제시한 ‘창녕의 전설’ 목록 50곳 중 한 곳을 방문해 미션 사진을 찍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창녕의 문화유산과 역사적인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가족 간의 화합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는 2023년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으로 지정돼 연령에 맞는 장난감 및 도서 대여와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곳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 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에서는 에어컨 실내외기 등 냉방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6 부터 9월에 맞춰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창녕읍 봉천경로당을 찾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폭염경보까지 내려서 외출도 힘들었는데, 시원한 경로당에서 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만족해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군민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근무 기간 5년 이하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유연한 공직 문화 형성을 위해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치맥데이’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과 29일 지역 내 치킨전문점에서 두 차례 진행된 행사에서는 군수와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고, 다가오는 8월 1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소통 공감의 자리는 선배 공무원의 인생 조언, 고충 사항 공유, 직원복지 증진 방향 제시 등 공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군수님과 공직 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눠 큰 위로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증가하고 있는 MZ세대 공무원들과 만남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며, “젊은 공직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탈공직화 문제 해결 및 유연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20여 명의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감각 통합놀이 ‘베이비 오감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베이비 오감놀이’는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의 5가지 감각을 활용해 영아의 인지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농촌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다른 지역에 나가지 않고도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에서 선발된 어린이들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은 각자 준비한 노래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경연을 펼쳤다. 경연 이후에는 전년 대회 대상팀인 ‘하늘소리 중창단’과 KNN방송교향악단, 판소리&국악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동요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회 결과 ‘강강수월래’를 부른 꿈이크는아이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리와 떠나는 우포여행!’을 부른 행복파퓰러중창단이 금상을, ‘숲 속 팡팡’을 부른 은가비중찬단이 은상을 수상했으며, 노래마을아이들이 ‘웰컴 투 우포’를 불러 동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특별상으로 ‘우포와 함께’가 노랫말상을, ‘숲 속 팡팡’이 가창지도자상을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동요제를 통해 해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좋은 울림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창작동요제 전날 진행된 제8회 동요부르기 대회에서는 초등부 10팀, 유
[경남도민뉴스]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는 지난 26일 창녕문화공원에서 2024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우기수 도의원,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 손필환 새마을문고창녕군지부회장, 회원단체장, 읍면문고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피서지문고는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1천2백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창녕문화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으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일수록 독서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제24회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을 포함한 총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창녕군 수상자로는 창녕군여성회관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1명(박현주)과 특선 4명(박현숙, 김은수, 김아연, 김가원), 공예(천아트) 부문 특선 1명(김미현), 캘리그라피 초대작가 1명(김경민)이 나왔으며,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특선 1명(김영희), 남지종합복지회관에서 입선 2명(고승빈, 강순이), 추천작가 1명(백혜숙), 공예(도자기) 부문 특선 1명(홍종임)이 있었다.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은 경남구상작가협회에서 주최하여 올해 24회째 매년 신선한 감각의 여성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달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작품 공모와 심사를 거쳐 7월 2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창녕군여성회관에서는 이번 미술대전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시험 우수지도자상 1명(강사 김미현), 우수상 2명(박현주, 박현숙)이 나왔다. 성낙인 군수는 “수강생 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