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대지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시설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유해 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윤종규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 중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연옥 면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방재단장, 사무국장, 읍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활동 실적을 발표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 임무와 역할, 협조 내용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유희 단장은 “장마와 폭염이 올해도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자율방재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제31회 방재의 날 캠페인 참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우수기 대비 배수로 정비 및 취약지역 예찰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창녕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3일부터 재개관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개편 공사는 2018년 창녕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이후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유행에 맞춘 실감 영상 콘텐츠 도입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전시장에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 170여 점과 창녕박물관에서 최초로 전시하는 청련사 영산회후불탱(1863년)이 전시돼 있다. 또한, 창녕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고인돌 지석묘 모형에 실감 영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창녕박물관 관계자는 “기존의 읽는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개편했다”라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해 보다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박물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00~18:00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https://www.cng.go.kr/01656/01671.web)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교육장에서 반찬사업단 등 4개 사업단의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친절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친절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기능습득, 소양 교육 등 다양한 자활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자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7개 팀, 중등부 16개 팀, 고등부 12개 팀, 대학부 8개 팀, 일반 8개 팀으로 총 61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방문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부곡온천 관광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축구대회가 창녕에서 4년 연속 개최된 것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창녕의 축구 기반 시설이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경남 유일의 여자축구팀인 창녕WFC와 함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려 여자축구의 발전과 창녕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길곡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길곡면 청렴실천·갑질근절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공직자와 함께 한마음이 되어 청렴 결의서 낭독, 갑질근절 구호 외치기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수 길곡면 이장협의회장은 “청렴하고 살기 좋은 길곡면을 만들기 위해 이장 모두가 청렴실천·갑질근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마을 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손전식 면장은 “이장님들께서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식 고취에 앞장서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길곡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 민원 현장 공무원들을 찾아가 대화와 격려의 장을 펼쳤다. 지난 19일 창녕읍을 시작으로 23일은 영산면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행정 및 위법·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직원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에 대해서 직원들의 고충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테니, 민원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항상 군민을 배려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달라”라고 말했다. 군은 악성 민원에 대한 담당자 보호를 위해 ▲2024년 악성 민원 대응반편성·운영 ▲연 2회 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누리집 직원명 비공개 처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5S 실천운동 ▲월 1회 친절다짐 데이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경상남도 기념물인 ‘창녕 영산읍성지’가 2025년 사적 예비 문화유산 조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산읍성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2025년에 개최해 국가 사적으로의 지정 추진에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됐다. 지난 2005년 정밀지표조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발굴 조사로 창녕 영산읍성의 성벽과 성 내부 건물지, 유물 등을 확인했다. 그동안 충분한 조사, 연구 및 복원·정비사업으로 영산읍성지가 조선시대 영산현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창녕 영산읍성은 고려말부터 빈번하게 침입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조선 성종 8년(1477)에 축조되었고, 영산현의 치소(治所)로 기능하던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83년 8월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의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연구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으로 국가 사적 승격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창녕 영산읍성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사례관리 대상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김해롯데워터파크에서 ‘행복충전 쿨(cool)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해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하며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자녀와의 추억을 쌓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여가생활이 부족한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 2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8명이 혼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불고기 등 영양 만점 요리 5가지를 직접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은데 요리에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젠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식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인가구의 생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는 든든한 복지가 함께하는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