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3만 5천841건에 대해 57억 6천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전액을, 초과하는 경우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전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감면 특례세율이 2026년까지 연장되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이나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고,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wetax) 등을 이용해 보다 더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창녕군의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의 중요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 바라며,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8천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총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4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다. 창녕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 ▲재난안전분야 재정 투자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응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복구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평가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구매, 계약, 사업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홍보마케팅담당 옥철민 팀장이 출강해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법령 안내,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 수의계약 우수사례 소개, 생산품 소개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물품 총구매 금액의 1퍼센트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경제·복지·문화 등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 점검을 최영호 부군수 주재 아래 시행했다고 밝혔다.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장비), 위험구역 접근 차단조치 여부, 안전 관리 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 경보방송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지난 6월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등 사전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 요원 3명을 옥천계곡에 배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시설과 장비를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방문객들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 수영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7회 창녕군수배 세계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40여 명의 국내 선수단과 세계 14개국(미국, 독일, 스페인, 멕시코, 중국 등) 60여 명의 외국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성별, 부별(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맨손형(권법), 무기형(봉, 검, 쌍절곤), 호신술, 멀리낙법, 격파, 스피드발차기 총 6개 종목 경기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11시 10분에 시작되는 개회식에서는 합기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1일은 성별, 부별 구분 없이 3인형과 5인형 단체전으로 정확성, 예술성, 난이도, 숙련도 등을 평가하는 맨손형 및 무기형 종목의 연무 경기가 치러진다. 한편, 사단법인 비연관합기도협회는 창녕군 영산면에 비연관합기도 총본관을 두고 있으며, 독일,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 비연도장을 열어 우리나라 합기도의 세계화와 창녕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158억 원 대비 2천285억 원을 집행해 105.9%의 집행률로 도내 군부 1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에서는 목표액 827억 원 대비 966억 원 집행, 집행률 116.8% 달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주관으로 재정운용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매월 재정집행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상반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다해왔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결과이다”라며 “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반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3기를 맞이한 창녕군농업인대학은 2012년 제1기 마늘·양파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 이번 창녕농업인반 과정은 지난 2월에 시작해 총 18회, 70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창업농 단계의 기초이론과 우수사례 농가 견학 등 새내기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과정을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참여해 값진 결과를 이룬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그간의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전문 리더로 성장해 창녕농업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0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전 학교와 공립유치원 영양(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영양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12월에 개관해 창녕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공립유치원과 학교, 노인복지회관 등 총 41개소 5천500여 명에 대한 급식 식재료 전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역 먹거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농업과 밥상을 잇는 학교급식 연계 방안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공공 급식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할 때 좋은 먹거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라며, “지속해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 먹거리 활성화 및 공공 급식 질 향상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창녕군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본 대회는 2002년에 창설된 이래, 여자 축구 전 연령대의 구단과 학교가 참여하는 대회로 명실상부 전국에서 최고로 권위 있는 여자 축구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창녕군은 2021년부터 3년간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가 있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그리고, 축구뿐만 아니라 씨름, 태권도, 검도, 사이클,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매년 10개 이상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중심으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센터 대강당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경제관리 교육 프로그램 ‘모르면 손해, 경제전문가 나도 도전!’을 지난 16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의대학교 금융보험·재무부동산학과 김지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금융 상품의 종류와 특징, 효율적인 자산관리 방법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참여자들의 현명한 소비 습관을 다짐하며 가죽 지갑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생 설계와 저축, 투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명 센터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 자립과 안정을 돕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