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항만·물류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국가 물류 인프라 구축에 따른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물류산업은 AI, ICT,빅데이터와 같은 4차산업과의 융·복합 첨단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생활물류가 급증하면서 물류산업도 빠르게 변화 중이다 물류기업들은 변화의 흐름 속 발빠른 대응을 위해 AI,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 시설, 장비와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항만에도 적용되어 금년 4월에 개장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2-5단계)는 무인 원격 컨테이너크레인 및 자동이송장비를 도입해 완전자동화 항만으로 운영되고 있고, “서”컨테이너부두(2-6단계) 및 진해신항도 이와 같이 건설·운영될 예정이다. 이처럼, 항만‧물류산업이 디지털화, 플랫폼화, 로봇기술의 접목 등으로 고도화됨에 따라 창원시는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2022년부터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54주년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8시, 창원특례시청, 한국전력 경남본부, 창원현대아파트 등 창원특례시를 밝히던 불이 일제히 꺼지기 시작했다. 소등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모두 함께 작은 실천부터 동참하자는 취지로 10분간 진행되었다. 창원시청·5개 구청·55개 읍면동 청사와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공공기관이 동참했고, 공동주택, 일반가정, 상가 등에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소등행사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시민들은 집에서 자녀와 함께, 학교에서 학생들과, 아파트 입주민과 다 같이 소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했고 350개가 넘는 인증샷을 보냈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확대를 위해 읍면동, 구청 환경과와 함께 일반가정, 공동주택에 소등행사 안내문을 배부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 홍보를 실시했다. 또 소등을 격려하는 시민들의 홍보캠페인도 있었다. 용남초등학교(성산구 용호동) 환경동아리 그린그램 학생들은 임성화 선생님과 함께 창원현대아이파크 아파트 2개 동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창원특례시 선수단이 풍성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중 창원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7개 종목 54명이 참가했다. 창원특례시 선수단은 종합순위는 집계ㆍ발표하지 않지만 시부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종목별에서는 육상 등 14개 종목에서 1위, 야구소프트볼 등 8개 종목에서 2위, 탁구 등 6개 종목에서 3위를 수상했다. 이 중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씨름(1위 3명) ▲남자 레슬링(1위 6명) ▲검도(남자일반부 단체전 1위) ▲볼링(여자일반부 단체전 1위) ▲테니스(남,여 단체전 각 1위) ▲사격(공기권청ㆍ트랩 단체전 각 1위, 개인전 1위 3명, 2위 2명, 3위 2명) ▲육상(개인 1위 7명, 2위 2명, 3위 4명), (혼성 1위 4명), (계주 1위
[경남도민뉴스] 창원FC가 5월 5일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목포와의 경기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홈 3연승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인볼을 증정하고, 어린이 볼 딜리버리와 시축을 진행해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한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창원FC 유니폼과 시축볼을 지급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자전거와 호텔숙박권,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볼 딜리버리와 시축 이벤트는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볼 딜리버리 1명, 시축 10명 내외로 5. 1.(수)까지 신청서와 지원 동영상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창원FC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지원 동영상은 당일 경기 하프타임에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창원FC 서장욱 단장은 “어린이날 축구장을 방문해 창원FC의 승리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장애인 300세대를 위한 ‘희망 드린 봄봄봄 지원사업’을 펼친다. 희망 드린 봄봄봄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노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의 일부분이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 장애 세대에게 성금을 지원하며 장애, 비장애인 우리 함께 - 마주보고(마주봄), 바라보고(바라봄), 함께 보자(함께봄)는 의미로 지어진 사업 이름이다. 창원특례시는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모아진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진행될 『2024년 희망 드린 봄, 사랑, 해孝(효) 지원금 사업』은 4월 장애인의날(4.20.), 5월 어린이날(5.5.), 10월 노인의날(10.2)을 기념하여 사회적 취약계층(노인,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성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모금액)으로 창원시 관내 생계곤란 위기가구 지원 및 민·관 협력사업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남사회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제30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준비를 위한 사전회의를 지난 22일 성산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회의는 전국 30여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8월에 있을 제30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개최에 관한 전반적인 회의를 진행했으며 차기 개최지를 선정하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을 펼쳤다. 창원시 개최는 2011년 창단 20주년을 맞아 개최한 제19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이후 두 번째로, ‘We are beautiful voices’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합창제는 많은 기대감과 관심 속에서 30여개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창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전회의 참석을 위해 창원시를 찾아주신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여 성공적인 제30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 창원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2024. 1. 1.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창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 및 한국부동산원, 관계 공무원 등 28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1.1.기준 개별주택가격(안) 70,739호 및 의견제출(안) 4호를 심의했다. 창원특례시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0.90%로 전년 대비 하락했는데, 이는 2024년도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율 전년 수준 유지, 고금리 지속에 따른 매수인 부담의 증가, 단독주택 선호도 감소에 따른 투자수요 및 거래 수요 감소 등을 반영한 결과다. 창원시는 공정한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 확인 및 현장 조사 등 주택 특성을 조사해 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산정한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제출토록 한 바 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창원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 공시가격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산호동 마산도서관 1, 2층 자료실 등 7곳에 비상벨을 설치 하였다. 최근 도서관에 민원 불만, 싸움 등 소란을 피우는 사례가 빈번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근무자가 불안감을 호소하여 마산동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비상벨을 설치하게 되었다. 특히 산호동 마산도서관은 1일 평균 600명의 이용자가 찾는 공공도서관으로 자유열람실의 경우 21시까지 운영되고 있어 성범죄 예방과 안전이 요구되고 있다.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서관과 같이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에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를 확대,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아이싸이랩과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하여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시범사업’인 비문(코무늬) 인식 기반 반려동물 등록 시범사업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창원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아이싸이랩 최형인 대표 이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시와 ㈜아이싸이랩은 협약을 통해 ▲비문인식기반 반려동물 등록 시범(실증)사업 추진 ▲창원퍼피, 애니퍼피 가입 통합 사전고지 및 안내 ▲창원시민 및 관내 동물관련 영업장에 사업추진 홍보 ▲관내 반려동물 관련 행사 개최 시 참여 ▲협약기관 간 상호 홍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비문인식 기반 동물등록은 동물의 비문(코 무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창원퍼피’ 앱에 간편하게 등록함으로써 현행법 동물등록인 칩을 체내에 삽입(내장형)하는 거부감과 칩을 목줄 등에 매달아 사용(외장형)하는 분실 위험의 단점을 보완하여 동물등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비문 인식의 신기술을 활용한 시범(실증)사업에 창원시가 참여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 창원’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시청 제3 회의실에서 베트남 꽝찌성(인민 위원장 보반흥)과 경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꽝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1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2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방문에서 첫 일정으로 창원시를 찾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꽝찌성은 한화에너지,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고 있는 꽝찌성 하이랑 LNG 발전사업이 추진 중인 곳으로 이들 대표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 창원상공회의소 등 관내 유관 기업과 기관도 방문해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반흥 꽝찌성 인민 위원장은 홍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꽝찌성은 과거 분단의 아픔을 겪었던 비무장지대(DMZ)로 한국과 공감되는 정서가 있으며, DMZ 관광과 평화 축제 또한 유명하다”며 “창원특례시와 관광, 문화, 에너지 산업, 인적 교류 등 앞으로 교류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과 꽝찌성 간 상호 투자 및 무역 증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기업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이 기대된다”며 “경제 교류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