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오후 2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문근찬 숭실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공교육의 다양화’를 주제로 한국 공교육의 증상과 평준화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외국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 컨설팅 법인인 에파포스(주) 김율 대표이사가 ‘국제학교 의의와 쟁점’을 제시하면서 국제학교의 공교육과의 협력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방향을 내놨다. 종합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성열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명예석좌교수의 사회로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에 대비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시행됐다. 이날 교육은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의 ‘재난관련법령의 이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위원 정인주 박사의 ‘기후변화대응 선진 재난관리 기법’, 경상남도 사회재난과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으로 진행됐다. 정규용 재난대응담당관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재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며 “올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창원시 자원봉사 캠프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규캠프지기 19명 위촉, 각 자원봉사캠프별 캠프장·총무 등 임원진 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캠프의 활동 우수사례 발표, 2024년 활동을 위한 사업논의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창원시자원봉사캠프는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거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로, 2023년 11월 3개 권역의 자원봉사센터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통합 이전됨에 따라 마산, 진해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마산, 진해자원봉사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문제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자원봉사캠프는 북면자원봉사캠프(주3회 월수목), 마산·진해자원봉사캠프(주5회, 월~금)가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0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BRT 전용신호등 설치 등 신호체계 개선에 나선다. 원이대로 S-BRT 설치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98%로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정비, 시내버스 노선도 부착, BIT 버스정보 표출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시는 개통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25일 경남도 주관으로 관련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고, ‘준공 전 사용허가’ 절차를 통해 5월 초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개선되는 신호체계의 가장 큰 변화는 버스 모양의 BRT 전용신호등이 설치·운영된다는 점이다. BRT 전용차로와 일반차로 위에는 각각 별도의 신호등이 설치되며, 앞으로 운전자는 주행차로 별로 설치된 신호에 따라 주행하여야 한다. 특히, BRT 우회전 전용차로가 설치된 4개소(용지사거리, 운동장사거리, 명곡광장, 목련삼거리)는 우회전 전용신호를 부여해 일반차량과 엇갈림을 해소함으로써 교통 소통 개선도 기대된다. 또한, 일부 혼잡교차로를 제외하고 직·좌 동시신호로 운영되는 곳은 직진과 좌회전 신호를 분리하는 등 신호체계를 단순화하고, BRT 중앙정류장 이용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26일 성산구 정우상가앞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소형 불법카메라(안경, 볼펜, 라이터, 화재경보기 등)를 전시하고, 불건전한 인터넷 문화 및 성관련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5대 폭력(권력형 성범죄,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 홍보와 피해를 당했을 경우, 지원 내용과 절차를 함께 홍보하여 시민 모두가 여성폭력의 감시자이자 홍보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매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시점에서 창원시에서는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5일 컨퍼런스Ⅰ에 이어, 4월 26일에는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 방향(세션 1)과 창원혁신 지역인재 양성(세션 2)을 대주제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장의 핵심인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환영사와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이후 세션 1에서는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해외 노후산업단지 혁신사례와 시사점’ △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방안’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의 ‘제조 생태계 변화와 지역 산업단지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창원산단 미래 50년 고도화 방안에 대해 이우배 한국지역정책학회 명예회장을 좌장으로 4명의 전문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졌다. 세션 2에서는 △이건우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의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통한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 △전영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혁신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개별주택 70,743호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가격 공시에 앞서 지난 4월 22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 및 지역과의 가격 균형성 등에 대하여 심의했다. 2024년 창원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9% 하락했으며, 구별로는 의창구 -1.06%, 성산구 –0.89%, 마산합포구 -0.65%, 마산회원구 -0.92%, 진해구 –0.83% 하락했다. 이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매수인 부담의 증가, 단독주택 선호도 감소에 따른 투자수요 및 거래수요 감소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결정,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나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매주 토요일 도자기 체험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해구 소재 웅천도요지(경상남도 기념물)는 조선시대에 도자기를 구웠던 가마터이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도요지 출토품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자기 체험강좌는 전문 강사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완성된 도자기는 실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어린이 등 체험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도자기 체험강좌는 1인당 1만 원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및 결제는 창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웅천도요지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의 도자 문화와 관련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소중한 추억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소속 공무원 2명이 지난 3, 4월에 치러진 PMP(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 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강도경, 김여원 주무관으로 이들은 지난해 12월 7급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PM 교육에 최종 선발되어 5일 동안 프로젝트 기획, 관리 방법과 자격증 취득 전반에 대해 공부했고 4개월여 노력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PMP는 미국 비영리단체인 프로젝트 관리 협회(PMI)에서 주관하는 국제 공인 프로젝트관리 전문 자격증으로 최소 3년 4,500시간 이상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35시간 PM 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 시험을 거쳐 최종 인증서를 받는다. PM(Project Management)은 프로젝트 중심의 민간 부문에서 통용되는 경영기법이었으나 최근 공공 부문에서도 복잡‧다양한 난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국내 지자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PMP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간부회의 등을 통해 내부 직원들에게 PM 관점의 시정 현안 추진을 강조해 왔다. 자격증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청년 정책 의제 발굴 및 참여를 위한 주요 소통창구인 제6기 창원 청년네트워크 위원 워크숍을 25일 저녁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40명의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열 청년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의 ‘청년,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식전 강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상담토크, 청년네트워크 OT 및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1부 행사에서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캡슐 안에 들어있는 청년 위원들의 고민을 하나씩 뽑아 차례로 답변하며 함께 해결점을 찾아가는 양방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젊은 세대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해온 조명래 제2부시장은 청년 위원들의 청년다운 연애, 꿈, 관심사 등의 가벼운 고민거리를 비롯하여 청년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정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도 세심하고 진솔하게 답하면서도 다소 긴장한 모습의 위원에게 가벼운 농담을 건내는 등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청년 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