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제 79회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남산공원 플로깅 챌린지’를 개최한다. 남해군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영산홍 2,100본과 꽃씨 500봉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 남산공원에서는 ‘플로깅(Flogging) 챌린지’가 펼쳐진다. ‘플로깅’이란 꽃(Flower)과 조깅(Jogging)을 합성한 단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 챌린지’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11일 오후 12시부터13시 남산공원에서 진행된다. 남산공원 입구 ‘아이나라’에서 스탬프 카드를 받아 정해진 구간에서 인증을 받으면 튤립 1본을 받을 수 있다. SNS인증을 하게 되면 추가로 오스테오스펄멈 또는 향기카네이션 1본을 받을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과 남산공원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하시어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한 번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배부받은 꽃과 나무, 꽃씨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도모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으로 구분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인건비를 차등 지급한다. 근로유지형의 경우 하루 5시간을 기준으로 월 76여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1일 8시간 기준 월 130여만 원, 시장진입형은 월 150여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정해진 급여 외에 각종 수당을 비롯해 자활사업단 매출 실적에 따른 자립성과급도 분기별로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남해군 자활근로사업은 남해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총 10개 사업단에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올해 기준
[경남도민뉴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남해대교 경관조명’이 지난달 23일 ‘꽃 피는 남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낸 가운데,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조명 연출 기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인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남해대교 경관조명은 일몰 30분 후부터 작동되며 평일과 일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음악과 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조명 쇼’도 중간중간 펼쳐진다. 남해대교를 찾은 한 관광객은 “SNS에서 남해대교 야경을 본 후 궁금해서 오게 되었다”며 “실제로 보니 노량 밤바다에 비친 대교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브릿지클라이밍, 스카이워크 등을 설치해 남해대교 일대를 다시금 국민 관광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의회는 4월 3일 의장실에서 4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9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 2024년도 4월 공모사업 신청 현황 보고 △ "해피홈"놀이터를 지켜라 △ 호국성지 남해. 관음포 일원 역사문화유적 발굴 △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착공 보고 △ '남해군 경관 조례'일부개정 계획 △ 의과 공중보건의사 복무만료에 따른 진료공백 대책 등 6건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2024년 3월 성립전 예산 편성현황에 대한 서면보고를 통해 각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임태식 의장은 ‘4월이면 본격 봄철 농사가 시작되는 시기로 고사리, 마늘종, 땅두릅 수확이 한창인데 우리 농민들에게 부족한 부분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행정에서 잘 살펴줄 것’과 ‘오늘 간담회를 통해 생산적인 의견을 교환하여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의회 자체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275회 남해
[경남도민뉴스]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황인수(설천면 월곡마을)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인수 작가는 2007년 남해 여성 3인의 그림 전시회를 시작으로 남해 원예예술촌 전시회, 색초록 회원전 꿈길 갤러리 등 여러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회화대상전에서 입선한 바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 황인수 작가는 유화, 아크릴, 한국화, 오브제(혼합재료) 등 재료를 이용한 40점을 전시한다. 꽃, 숲, 풍경, 가족 등의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 등을 표현했다. 황인수 작가는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전시회가 되길 바라며 저에게는 새로운 꿈을 향해 가는 길에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설천면은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방치된 폐건물(구.복지회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현재의 눈내목욕탕미술관으로 조성했다. 설천면 눈내목욕탕미술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지난 3월부터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세부추진 사업 중 하나인 ‘우리마을 회계주치의’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무·회계 관련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회계주치의를 1명씩 배치해 경로당 임원들에게 회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사업 시행 후 이동면, 삼동면, 창선면 3개 면에서 아직 참여자를 채용하지 못했으며, 추가 채용공고를 통해 4월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남해군 주민행복과또는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 화전어린이도서관은 키즈 발레교실 및 라인댄스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의 체력증진과 더불어 키 성장 및 체형교정 등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총 46명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단, 키즈 발레교실의 경우 발레복을 개별 지참하여야 한다. '표 참고' 수강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전도서관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2일 ‘2024년 1분기 민원 처리 우수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남해군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 처리 우수 직원은 재무과 서주하, 삼동면 이영호 주무관이다. 서주하 주무관은 지방소득세 업무를 전담하며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민원인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응대하여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이영호 주무관은 대부분이 고령자인 지역 주민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가장 먼저 달려가 인사하는 등 맞춤형 민원응대를 적극 실천했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환한 얼굴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며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마음가짐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2일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창선면 가인리에 위치한 ‘별해로’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남해군, 남해군의회, 새마을단체, 임업후계자, 자원봉사센터(이동중학교), 남해군산림조합 등 관계자 130명이 참석해 목수국 1,340여 본과 산수유 250여 본을 심었다. 별해로 주요 시설물 주변에 식재한 목수국은 앞으로 형형색색의 꽃을 피워 별해로를 더욱 화사하게 할 것으로 보이며, 탁 트인 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날 심은 나무들이 남해군을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개최 예정인 나무나눠주기 행사(4월 5일)와 플로깅 행사(4월 11일)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주택수리 등을 지원하는 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총 48가구(20가구, 중보수 18가구, 대보수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4억 7400만원이 투입된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8%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차등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보수는 최대 457만원(도배, 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최대 849만원(창호, 단열공사 등), 대보수는 최대 1,241만원(지붕, 욕실개량 등)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지원대상자 중 고령자 13가구에게는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32가구에 한하여 경사로, 미끄럼방지 시설물 등 설치를 위해 최대 38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