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보건소는 ‘드라마 콘서트’ 형식의 상황극을 통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영업주는 “공연을 통해 보니 현실감 있게 와닿았고, 고객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위생법 관련 위생교육’을 통해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기본사항 △최근 개정된 법령 사항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안내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친절하고 깨끗한 남해, 보물섬 남해군의 첫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선 영업주분들의 역할이 크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남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염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0일 삼동면 지족어촌관광단지(죽방렴홍보관)에서 ‘남해 죽방렴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림의 주제는 죽방렴, 바다사랑, 해양환경 등이다.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직벌룬쇼, 죽방렴 키트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인 죽방렴어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윤리 진단용역 보고회’와 더불어 ‘장충남 군수 주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난 1~2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개인들의 청렴윤리 역량과 기관의 청렴윤리 환경을 진단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단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조직 내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갑질과 부당지시 관행 근절,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장충남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의 고충을 공감하면서도 “갑질 근절을 위해 업무 지시의 정당성을 끊임없이 살펴야 하고, 세대 간 인식 차이 극복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남해군수협 2층 회의실에서 세부 행사계획을 점검하는 사전 브리핑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미조항 멸치축제’를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축제 명칭에 ‘수산물’을 추가했다. 이날 소개된 축제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홍보 및 할인 판매 △체험코너 △맨손 물고기잡이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부스 등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5월에 맛볼 수 있는 남해군의 멸치와 남해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은 전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한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는 미조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미조면 노인대학은 지난 22일 미조면 종합복지회관 1층 노인대학에서 MG미송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조면 노인대학과 MG미송새마을금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잠재능력 계발 정보 및 기회 제공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금융 관련 교육여건 조성 등을 위해 합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준 학장은 “노인대학을 운영하다 보면 재정적, 환경적 여건의 어려움에 부딪히는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흔쾌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미송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이 협력하여 널리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정화 MG미송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미조면은 미송새마을금고의 본점이 있는 만큼 이곳은 어머니의 품과 같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도움 덕에 많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는 지역을 위한 사회적 금융 실현에 더욱 앞장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조면 노인대학은 2020년 11월 11일 개설됐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래, 요가체조, 컴퓨터교실, 서예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2주간(3.18.부터 3.29.) 결핵 예방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22일 남해군보건소에서 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전통시장까지 이동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결핵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문과 소독 티슈,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에게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결핵균이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다. 결핵은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가족센터는 2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여성결혼이민자 생일상차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결혼이민자 생일상차림 재능기부’는 매월 2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되며, 다양한 파티 재료를 활용한 풍성한 생일상이 제공된다. 파티 플래너 양성과정을 이수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여성 결혼이민자들과 어르신들이 마주 보며 미소를 지을 수 있어 행복한 행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가족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족, 부모, 영유아, 부부 등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상담은 남해군가족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가 오는 4월 2일 남해군 서면 중현노인대학교를 방문한다.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는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와 마산의료원 간호 인력, 행정 요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과목은 안과(안압 검사 등 3종), 비뇨의학과(직장 초음파 등 3종), 이비인후과(청력검사 등 3종)로, 검진결과 유소견자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등 사후관리도 진행된다. 진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으로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도민주치의 경남 닥터버스의 남해군 방문으로 많은 군민이 무료 검진과 의료 상담 혜택을 받아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타 검진 관련 사항은 남해군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3월 25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지훈련의 메카 남해군으로 오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체육회 박도영 부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스포츠 관광 1번지! 남해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10월 남해군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며 펜싱, 럭비, 축구(장애인) 종목 94개팀 14,350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방문해 준 전지훈련팀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대회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열리는 ‘독일마을 도르프 청년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올해 도르프 청년마켓은 오는 5월부터 매월 토요일 1회 정기 운영되며, 8월과 12월은 한시적으로 야간마켓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3월 25일부터 셀러 모집에 들어간다. ‘지역 셀러’ 뿐만 아니라 ‘회원 셀러’와 ‘전국 셀러’도 모집한다. ‘전국 셀러’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 1년 이내의 45세 이하인 청년 셀러도 포함한다. 특별히 전국 셀러에게는 플리마켓 참여뿐만 아니라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원 셀러’의 경우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과 교류하고, 셀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르프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