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 운영에 앞서 4. 22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부지”와 “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24.~‘28.)은 (구)강서공업용수정수장 부지에, 부산시가 축적해온 정수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 물처리 기술 개발‧지원, 창업 등 물 관련 산업을 육성‧진흥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부산시는 해당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지정되기 위하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앙부처와의 협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복지환경위원회는 사업 예정 부지를 방문함으로써 본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이어 복지환경위원회는 상수도사업본부 덕산정수사업소를 방문하여 생활용수(209,640천㎥/년) 및 공업용수(25,805천㎥/년)의 정수‧공급과정과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현장을 시찰했으며,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 및 수돗물 유충과 소형생물 발생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 등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만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의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에 개최된 제320회 임시회 기획재경위원회 디지털경제혁신실 심사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되어 본회의(’24. 5. 2.)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3년 6월 20일 자로 일부 개정되어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의 수립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변경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여건의 급격한 변화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기 위하여 법령과 일치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발의됐다. 또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효율적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 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여 도시형소공인의 체계적 육성을 도모했다. 정태숙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종합계획 수립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변화하는 제조환경을 적시에 반영, 소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립·반영하고, 도시형소공인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는 4월 22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개최하여 서지연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주요내용은 첫째, 재개발사업 추진요건을 완화하는 것으로 정비구역 내 전체 건축물 대비 노후·불량건축물의 수(數)와 면적비율을 각각 2/3(약 67%)에서 60%(재정비촉진지구는 50%)로 낮추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했고, 부지의 정형화 또는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 정비계획 입안대상지역의 면적을 120%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정비조합의 비리방지와 운영의 투명성·전문성을 높이고자 도입한 전문조합관리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절차와 선정위원회의 구성·운영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한, 조합임원의 사임 등으로 조합의 청산 및 해산이 곤란한 경우에도 구청장에게 전문조합관리인 선정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여 조합의 청산이나 해산을 도울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을 했다. 서지연 의원은 “재개발사업의 추진요건을 해당 법률에서 허용한 범위에서 최대한 완화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박종철의원은 제320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는 지난 4월 22일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5월 2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와 예방을 위한 전국적인 관심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부산시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020년 시행된 민식이법 이후에도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설치기준이 없어 통학로별로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이 제각각이었다. 본 개정조례안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차량속도표시기",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정의하고, 이를 어린이 통학로에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등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우선 설치 시설물 외 어린이 통학로 안
[경남도민뉴스]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전국 최초로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22,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신노년은 규범적ㆍ제도적으로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 해당되나 건강하고 활기찬 긍정적인 노인의 이미지를 가짐으로써 기존 고령 노인과 다른 특성을 가진 노년세대를 일컫는다. 행정안전부 기준, 2013년과 2022년까지 10년간 부산시 노인인구의 연령별 추이를 살펴보면, 65~69세의 신노년 증가율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례안에는 신노년세대의 지역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ㆍ기반 시설로써 하하센터(HAHA: Happy Aging, Healthy Aging)를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으로 조성하고,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먼저‘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을 신노년세대의 교류, 자조적 동아리 형성 및 관련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정의하고, 신노년세대 사회참여공간의 기능으로 인적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는 제199회 임시회를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 제출 조례안 21건과 동의안 7건 그리고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신재향 의원은 양산시 평화의 소녀상이 적시·적소에 건립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김석규 의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의 실태조사를 촉구하고 양산시 차원의 지원책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 안건을 심사하고, 24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은 22일,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조례상 활동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남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윤준영 의원은 “모범운전자연합회는 지역 곳곳에서 각종 행사 및 출퇴근 시간 교통 수신호,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안전의식 개선 교육, 범도민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교통안전 수호자로 활동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조례는 이들의 지위와 지원 근거가 명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은 한계가 있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모범운전자연합회 정의에 관한 규정 신설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윤준영 의원은 “현재 경남도에는 약 1,500여명의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일부개정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대한 경남도의 조례상 지위와 지원 근거가 명확해질 뿐만 아니라 이들에 대한 예우 및
[경남도민뉴스] 2024년 4월 22일 제316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회위원회에서 김형철 의원(국민의힘, 연제구2)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민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대외적으로 부산광역시의 위상을 제고하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여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는 것으로, 부산시 명예시민의 경우에 실질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불꽃축제 등 시 주요 축제 및 주요 행사 초청 정도의 지원에 그쳤다. 하지만, 타시도의 경우, 명예시민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서울,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제주) 또는 명예시민 초청·방문 및 시·도정 홍보활동시 편의지원(대구, 울산, 전남)을 하고 있어, 타시도에 비해 부산시 명예시민의 예우 및 지원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김형철 의원은 “명예시민은 부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부산의 위상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과 해양관광도시 부산 홍보를 위해 부산시 명예시민 선정 및 수여를 적극 장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19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낙동강레일파크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 등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박은희 의원, 최정헌 의원, 김진규 의원, 이혜영 의원, 허윤옥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황 및 운영실적, 이용객 수, 철광산공연장 개선사업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가야테마파크 주차장과 산 정산 김해천문대 사이 453m 구간에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어 위원회는 낙동강레일바이크 회차 구간을 연장해 밀양 삼랑진까지 이어지는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경남도민뉴스] 청렴한 의회, 청렴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한 사천시의회의 끊임없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사천시의회는 제275회 임시회 첫날인 22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문에는 의원 행동강령 및 윤리강령 준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금품향응 수수금지, 알선과 청탁 금지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특히, 이날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함께 이달의 청렴의원을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 청렴의원으로 선정된 강명수 의원은 거짓없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적자지심(赤子之心)’을 청렴 한마디로 소개했다. 갈등과 선택의 순간에 거짓없는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 사회가 청렴해질거라는 게 강 의원의 신념이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청렴한 의회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월에는 청렴한 설명절 보내기 캠페인, 3월에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윤형근 의장은 “사천시의회는 각종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청렴한 사천 만들기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