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적극행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적극행정 교육’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많은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교육을 수료한 공무원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30일 남구 노인지회 2층 대강당에서“2024년 경로당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 또는 총무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 경로당 지도자 소양교육, 지역봉사지도원 교육, 경로당 안전관리 매뉴얼 등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송순화 팀장의 강의로 경로당 지도자 소양교육이 추가되어 개방적이고 유연한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는 “경로당 임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데 좋은 기회였다”며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열정적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강주경 남구청 주민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 회장님들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소통과 배려가 넘치는 즐거운 백세쉼터를 만드는데 주춧돌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청에서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편안하고 쾌적한 노인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Design Council Busan)은 30일 강필현 원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함으로써 환경보호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손을 흔드는 동작의 사진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SNS에 업로드 한 뒤 다음 주자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필현 원장은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을 지목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디자인 주도 업사이클링 기업 육성 등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폐플라스틱 뚜껑 1,100개를 모아 업사이클링 기업에 전달하고 ‘리사이클 디자인 상품개발 지원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업사이클링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관련
[경남도민뉴스]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어제(30일) 오전 11시 역사관 회의실에서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대중음악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 대중음악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예술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과 유충희 한국대중음악박물관장이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부산근현대역사관 특별기획전 '시대의 선율, 동백아가씨'는 작곡가 백영호의 유물 기증 및 동백아가씨 발표 60주년을 기념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부산근현대역사관 개관 준비 당시 기증받은 백영호 작곡가의 '동백아가씨 친필 악보' 등을 토대로 광복 이후 대중가요의 흐름을 ‘동백아가씨’와 ‘부산’을 중심으로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역사관 특별기획전 '시대의 선율, 동백아가씨' 개최를 위한 상호 콘텐츠 발굴 및 유물 대여, 학술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올해 1월 전면 개관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로 사용된 본관과 해방 이후 약 50년간 부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오늘(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 가능하다. 소규모 사업자 등 납세자의 신고서 항목을 미리 계산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등이 채워져 있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구·군에서는 5월 한 달간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하는 등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고,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종배 시 세정운영담당관은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활용해 기한 내 신고·납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동물복지문화센터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마트 펫라이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 11월부터 운영돼 온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연제구 거제동 소재)를 통해, 시민·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입양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강의는 김민철 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이 맡으며, 반려동물의 행동이해와 행동교정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 반려동물과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동학적 문제, 반려견 예절교육 등이며, 반려동물 보호자로서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수강비는 무료이며, 참가 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참가 신청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이동성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어제(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시 16개 구‧군 공무원들은 구·군별 각 1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현지 측량검사 능력 배양을 통해 경계분쟁 발생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팀은 사하구가, 우수팀은 동래구, 기장군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인 사하구는 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간 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지적·드론측량 종합 경진대회(국토교통부 주관)에 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중요 업무로, 우리시는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5월 31일까지 5월 한 달간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취업·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고용, 국민 안전 등의 분야에서 불합리한 민생 관련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민생에 좀 더 깊이 관련된 다음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의 취업에 불합리한 취업·일자리 관련 규제,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고용 등을 저해하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규제, 소방, 보건, 환경 등의 분야에서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국민안전 관련 규제 분야다. 공모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민간 발굴 주체에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한 생업 현장의 생생한 규제 이슈를 포착하는 등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자 중
[경남도민뉴스] 천상의 목소리로 금정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사절단 역할을 할 금정구 여성합창단이 창단됐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합창단 운영을 위해 추진한 ‘구립 금정구 여성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에서 여성합창단 김문순 단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금정구는 지난해 부산광역시 금정구 여성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확보 등 구립화를 추진하여, 올해 초 공개모집 등 절차를 거쳐 역량 있는 지휘자, 반주자, 발성 지도자와 합창단원 등 45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3월 5일부터 첫 연습을 시작했다. 금정구 여성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합창 페스티벌, 각종 합창대회, 지역대표 행사, 금정산성축제 등 문화예술 행사 참가는 물론, 관내 사회복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찾아가는 음학회(행복찾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다양한 문화의 향기가 흘러넘치는 문화예술 도시 금정을 만들기 위해 구립 금정구 여성합창단을 창단했고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잠재적 복지 사각지대와 긴급한 상황에 놓인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여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전 도시철도역 및 인근 상가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살펴봐달라고 요청했다. 조동란 부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