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약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24일까지 관할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중구는 노후도 및 안전 상태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결함 여부와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만약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매년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연계해 우선적으로 위험요인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주민들에게 안전점검 보고서 및 안전관리 계획서를 배부해 공동주택 관리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4월 30일 오전 11시 중구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정 주요 사업들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45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 및 실효성 있는 신규 과제 도출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성남동 똑딱길 등 원도심 주요 골목길을 둘러보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는 당연직 위원 2명과 기획정책 분야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정 주요 사업 현황을 들여다보고 지역 발전 방안을 고민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노동조합 등 9개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에게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천동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에서 "KTX-이음 북울산역 정차는 항공, 도로, 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가 갖춰진 북울산역 중심의 광역교통망을 확보해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경쟁력 있는 국내외 비지니스 활동과 임직원들의 교통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울산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도시의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한 기회가 될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서 지난 3월 경주 외동지역 기업 협의체에도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협조를 부탁하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 ‘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양주동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김성대 민간위원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매일 김치 등 1~2개의 반찬으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정성가득찬 나눔사업’으로 전달해 드린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제2회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도 개최하여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뱅크사업’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운영 방법을 논의했다.
[경남도민뉴스] 유한이엔지 류재정 대표는 30일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에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을 위한 더101 뮤지엄 전시관 입장권 400매(4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조현옥 부시장을 비롯해 유한이엔지 류재정 대표,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 임원진 3명이 참석헸으며, 후원품은 양산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전시관 관람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재정 대표는 “양산에서 실내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요즘 세대에 익숙한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로 양산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교사들과 영유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유한이엔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유아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사업은 시민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나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지역특성사업 등 단년도 시행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 된다. 다만, 2025년 부터 행사성사업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2025년 양산시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읍면동 주민자치회, 지역회의 등을 통해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은 건당 2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기간 중에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및 분과위원회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후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제안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하기]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방문·우편(양산시 중앙로 39, 양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
[경남도민뉴스] 사천상공회의소는 30일 카자흐스탄의 최대도시인 알마티주 교육청 관계자 및 경남지역 강소 대학인 창신대학교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 창신대학교의 주요 해외 협력기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에서 사천지역 대표기업인 KAI 및 디엔엠항공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 및 경상남도 교육인재과 관계자,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교육청 TOREKULOV TALGAR(토래쿨러브 탈가르)부교육감 등 7명의 현지 교육관계자와 창신대학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교육을 통한 사천지역 인력 필요 주요 산업에 대한 우수 외국인 인력 공급과 사천상공회의소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알마티주는 카자흐스탄의 경제 중심지로 교육 수준이 높고, 아시아-유럽간 주요 교통 허브로 교육, 산업분야 파트너로 알맞은 도시이다. 황태부 회장은 “사천지역의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의 우수한 외국인 인력 수급을 위해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화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서생면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핵심리더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울주군 이장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능력을 높여 지역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장 직무 관련 강의,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폐자원 철부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폐품예술(정크아트)을 선보이는 서생면 복합문화공간 ‘FE01’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이장단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 도모를 넘어 이장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5월 2일부터 3주간 관내 어린이집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구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경상남도 및 관내 보육부서와 합동점검도 병행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 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며,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다빈도 제공 간식류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함께 시행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의 발생 우려가 커 끓인 음식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생적 조리 및 적절한 식품 보관 방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및 시장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및 시장확대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노후 장옥 정비를 위한 시설개선공사, 광장 및 노점구역 정비 등 시장확대공사에 따른 설계용역을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입찰을 통해 설계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착공한 뒤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설개선공사는 기존 서측 장옥(8개동)을 철거 및 증축하고, 아케이드 1개소를 신설, 기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LED전광판을 설치한다. 시장확대공사는 기존 광장 및 (구)시유지 주차장을 정비해 시장구역을 확대하고, 일부 점포(1개소) 이전 증축, 기존 광장 이전 설치 등을 진행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 반영 여부, 차량 진출입 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은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현장에서 사업부지를 둘러봤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