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30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의창·성산구 재난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20명이 모여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대비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말부터 진행해 온 빗물받이 관리실태 점검과 빗물받이 정비 현황 파악 및 우수기에 실질적 대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은 빗물받이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체 46,008개의 빗물받이 관리 및 정비에 대한 정비 어려운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빗물받이 상부청소는 구청과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하부 청소 및 정비는 창원하수센터에서 우수기 이전에 5월말까기 끝내기로 했다. 읍면동에서 정비가 어려울 경우, 창원하수센터에서는 인력과 준설차 등을 동원하여 5월에 집중적으로 준설하기로 했다. 김영철 창원하수센터장은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빗물받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수불량이 발견되면 즉시 준설작업을 실시하여 우수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며, “우수기에는 빗물받이를 현장 확인하여 원활한 빗물 흐름을 유지하는 데 힘써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일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에서 해파랑길 길동무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해파랑길동무 17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해파랑길 해설사(길동무)는 동구 주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4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9회차에 걸쳐 걷기와 함께 동구 지역의 자연, 문화 관광 해설 등의 지역 이야기를 알려주기 위한 스토리텔링 및 사운드 워킹, 안전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가이드 실전 교육 과정을 받았다. 앞으로 5월 3일에 실시되는 1회의 외부인 대상 실습을 거친 뒤 프로그램을 개선 반영하여 5월부터는 울산 동구 해파랑길 8코스에서 소리로 듣는 생태감수성 회복을 위한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을 만나볼 수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 관광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길동무로 활동함으로써 지자체와 주민이 함께 하는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동구의 특별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열심히 배우고 준비하고 있으니 5월부터 시작되는 동구의 해파랑길 걷기프로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에서 창원 시내버스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지정되어 대부분 기업들은 근무하지 않지만, 시내버스 종사자들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의 주관하에 10년 만의 임금협상 조기 타결에 따른 격려와 화합, 원이대로 S-BRT 개통에 따른 당부 등 버스노조와 많은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우선, 홍 시장은 버스 노사가 서로 양보하여 큰 불화 없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임금협상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 1월 노사정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버스 노사 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교섭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버스 노사는 이에 화답하듯 창원 시내버스 임금협상 사상 처음으로 버스 노사 양측 합의로 '조정 전 사전 지원제도'를 신청했고, 10년 만에 2차 특별조정 이전 교섭이 마무리된 바 있다. 다가오는 5월 개통 예정인 원이대로 S-B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지난 4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수출 시책평가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지난해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수출농단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농수산물 수출시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또한 수출탑 100만불 부문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수출업체인 ㈜함양산양삼과 떡볶이제품 수출업체인 ㈜하얀햇살 2개 수출업체가 수상했다. 서창우 부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다변화하는 수출 시장에서 함양군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가 공동의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올해 수출 목표액인 3,2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이, 방성달)와 부산영도자활센터는 지난 4월 29일‘첫돌 나들이를 위한 카시트 세척 쿠폰 선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2023년 출생아에게 첫돌을 기념하여 탄생한 달에 육아용품 세척 쿠폰 3만원권, 축하 카드 및 기념 선물(건미역)을 증정한다. 윤성희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도에서 첫돌을 맞이하는 가정을 축하하고 자활사업단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출산율 증가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7일 오전 청학동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동삼1동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휴애림(休・愛・林)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휴애림은 동삼1동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 주도로 운영되며, 매월 정기적으로 캠프지기의 가족들과 영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영도의 주요 역사・문화 시설 탐방, 봉래산 산행, 도자기 체험, 명절 국가별 음식 만들기, 관광지 투어 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를 나누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자원봉사 참여 활동이다. 첫 모임인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구마 최초 재배지인 영도를 이해하기 위해 조내기 고구마 역사기념관에서 시작했으며, 봉래산 줄기 따라 아름답게 이어진 등산로 산행으로 진행하여 결혼이주 여성의 한국에서의 삶과 관심, 자녀 교육 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5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참여자 모두가 고구마에 대한 역사에 많은
[경남도민뉴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3월에 이어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오전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V-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달 행사에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대학생, 일반성인과 그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의사항 안내와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환경교육, 부산 자원봉사은행 어플 홍보,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른 더위의 뙤약볕 아래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해안 쓰레기(플라스틱, 폐어구 등)를 수거하고 정리했다. 이어진 환경교육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분류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안내하고 음식물쓰레기 구분 오엑스(O/X) 퀴즈 맞히기를 진행, 좋은 반응을 끌어내 음식물쓰레기에 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 일부 참가자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버리는 음식물 전부가 음식물쓰레기는 아니었음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는 쓰레기 분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음식물쓰레기를 정확하게 버려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경남도민뉴스] 영도 대통전수방 사업으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개최됐던 부산 대표적인 프리마켓 M마켓이 오는 5월 4일과 5월 5일 이틀간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Again, M market(다시, M마켓)’으로 코로나19로 한때 중단됐던 M마켓의 고유 테마를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행사로 꾸며진다. 5월 4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5월 5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봉래동 물양장 일원(모모스커피 부터 해금이엔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음료, 생활잡화, 수공예, 북페어 등 72개팀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로컬과 브랜딩을 주제로 한 ▲브랜딩콘서트(우성듸젤 내), 지역 청년과 예술인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경부산업 옆)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어린이날인 5일에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블루포트 2021 내)도 진행되니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M마켓을 통해 봉래동 창고군과 물양장의 매력을 알려 영도와 원도심이 다시 주목받는 계기
[경남도민뉴스] 사천상공회의소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회원사 근로자들의 사기진작 및 노사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모범근로자들을 추천받아 시상했다. 사천상공회의소는 30일 사천아르떼리조트 3층 아젤리아홀에서 지역경제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회원사 모범근로자 81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를 비롯한 가족, 동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및 부상 수여, 오찬을 겸한 문화행사(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부 회장은 “‘근로자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우리 회사와 지역경제를 더욱 강하고 생동감있게 만들었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과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상공회의소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기업의 추천을 받아 모범근로자에게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주아정보 주식회사(공동대표 김수경, 신광호)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30일 회현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주아정보㈜는 2023년 1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김해시 관내 경로당에 실버카 33대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도 현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김수경 대표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격려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아정보㈜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