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이 21일 자치분권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거버넌스 시대의 지방의회 역할 정립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및 지방분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문 강사로는 이형용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이 초빙됐으며, 이형용 이사장은 거버넌스의 기능 및 의정활동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자료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된 내용은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것으로, 거버넌스 모델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나왔다. 조영임 대표의원은 “자치분권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민들과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파트너십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기에 거버넌스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진정한 시민 주권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기초의회와 의원들이 거버넌스를 촉진하며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연
[경남도민뉴스] 나주시 공산면은 지난 20일 주식회사 한국철강이 사랑의 백미 10㎏ 20포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철강은 공산면에 위치한 철강 제조업체로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공산면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부받은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제공할 예정이다. 배남아 대표는 “아버지의 고향인 공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일회성에 그친 나눔 활동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세영 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배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백미는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제9대 고성군의회가 2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감사 대상 기관은 고성군의 전 실과 및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이다. 감사반은 의장을 제외한 의원 전원으로 편성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성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산업경제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각각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의회는 지난 1년 동안 고성군에서 진행된 집행부의 사업 진행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바로잡아 개선 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에 있어서는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군정이 능률적으로 추진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감사 첫날, 의원들은 소관 부서 현안 업무에 대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읍면 소관 업무 감사에서 ▲회화면 배둔 시가지 입구 가로등 설치 ▲읍면별 복합센터 운영 활성화 ▲연화산도립공원 옥천소류지 쉼터 관리 ▲연화산도립공원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및 활성화 대책 ▲읍면 시가지 가로수 화단 조성 및 경로 의자 설치 등을, 산업경제위원회는 환경과 소관 업무 감사에서 ▲율대농공단지 악취 해결 방
[경남도민뉴스] 명현관 해남군수는 21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철도공단을 잇따라 방문하는 광폭 행보를 가졌다. 명군수는 이날 세종정부청사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 국가철도공단, 조달청을 잇따라 방문하고,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기회발전특구 조성, 고속철도(KTX) 해남노선 연결 등 해남군의 역점 추진 사업들에 대한 국고 반영을 건의하는 등 현안사업 해결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올해부터 시작된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해남노선을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은 솔라시도기업도시 개발과 화원산단 해상풍력기자재 단지 조성,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연결 등 장기 지역발전의 중대한 기회를 맞고 있다”며“KTX 연결은 해남을 넘어 전남 서남권의 미래 세대를 위한 비전으로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핵심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강조했다. 해남군은 지역장기발전 성장동력 육성의
[경남도민뉴스] 광산구의회 상임위원회가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민생현장에서 현안의 답을 찾고 소통하는 현장형 의정 행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먼저 시민안전위원회가 17일 소촌아트팩토리와 광산구민방위교육장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소촌아트팩토리를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연계 가능성과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광산구민방위교육장을 찾아 노후화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주요 시설들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민방위 교육과 훈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장의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윤영일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요소를 살피고 보완점을 찾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두 시설이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모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챙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주요 시설 5곳을 찾았다. 첫째 날에는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비아동 행정복지센터, 첨단2동 세대공감커뮤니티센터를, 둘째 날에는 송정1동 송정다누리와 서봉파크골프장을 현장방
[경남도민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김포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 업무개선 추진 현황 전달 연수가 이어졌다. 2024년 김포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현황을 안내했고, 경기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 홍승주 사무관이 학교 업무개선 추진 현황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과제 발굴 및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이 가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 교육환경 개선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행정실장들의 도움으로 김포 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강서구 화곡8동 주민센터는 지난 17일 독거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서울식물원으로 ‘행복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Yes! 화곡8동 희망드림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희망드림단, 우리동네돌봄단, 복지플래너 등 화곡8동의 복지공동체 자원봉사자들도 행사 진행을 도왔다. 먼저, 오전 10시 화곡8동주민센터 앞에 집결한 어르신들은 물과 함께 간단한 간식을 제공받은 후 희망드림단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서울식물원으로 출발했다. 서울식물원에 도착한 어르신들은 주제정원과 온실에서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걷는 동안 다리가 아프거나 불편한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관람을 도왔다. 식물원 관람 후에는 인근 식당으로 이동에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점심을 대접했다. 헤어지기가 아쉬웠던 단원과 봉사자들은 어르신 한분 한분에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고현초등학교에서 국도5호선 구간 중 ‘상동 대동다숲아파트 진입로에서 국도5호선 구간’을 오는 22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상문동 일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망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상동 도시계획도로(중로2-13호선) 개설공사'는 전체 구간 778m, 폭 15m로 2022년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일부 개통하는 구간은 상동 대동다숲아파트 진입로에서 국도5호선 구간으로 거제경찰서와 도로 개통을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용산교차로에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시켜 상동지역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잔여구간인 대동다숲아파트에서 고현초등학교 구간은 2025년 상반기내 개통을 목표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상천 도로과장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상문동에서 고현동 방면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시간 지방도 1018호선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문동 일원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 자율방범대가 보문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대상자 가구는 지층 원룸 구조로 주거 내부 환경이 열악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특히 도배 노후화로 천장 도배지가 떨어진 상태였다. 이전에 다른 곳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다행히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자율방범대에서 집수리를 도와주겠다며 선뜻 나섰다. 발 빠르게 움직여 준 자율방범대 회장과 회원 덕분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 집수리가 진행될 수 있었다. 대상자 어르신은 “도배지가 떨어진 상태로 지내는 게 항상 걱정이었고 이곳저곳 도움을 요청했으나 불가능한 상황이라 낙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지원해 주시고 깔끔하게 수리해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청기 자율방범대 회장은 “바쁜 주말에도 나와준 자율방범대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율방범대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보문동장은 “갑작스레 부탁드렸으나 흔쾌히 도움을 주신 자율방범대 박청기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다가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항 친수 공원 경관 수로에서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를 개최한다. SUP(Stand Up Paddle)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양스포츠이다. 파도를 탈 필요도 없고 초보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높다. 북항 친수공원은 14만 9,000㎡가 1차로 개방된 후 걷기 대회 등이 열렸으나 바닷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없어 친수공원이라는 명칭이 유명무실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동구는 파도가 없는 경관 수로에서 즐길 수 있는 SUP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행사는 웨이크 서핑 시연, 구민 SUP 체험 그리고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가 이어진다. 또한, 동구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사전에 모집된 봉사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 바다생물 만들기 체험 등 친수 공원 주변에서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활동과 온실가스 줄이기를 통한 바다 살리기 행사도 진행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북항재개발로 조성된 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