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육아 아빠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아빠의 고민, 버킷리스트 작성’,‘행복한 아빠로 살기 위해 스스로 응원하기’ 등을 주제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육아 달인이 되고자 다짐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해운대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사업의 핵심 사업인 '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은 해운대구 거주자 중 만 2 부터 5세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 고충과 정보를 공유하며, 부부가 함께 하는 육아문화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동아리이다. 육아 아빠단은 오는 12월까지 해운대 맞춤형 양육환경 발굴 프로젝트인‘사계절과 함께 놀자’를 통해 백사장 맨발걷기, 여름바다 즐기기, 반여 휴(休) 여가 녹지 즐기기 등 해운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아이와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함께 자람 육아 아빠단'활동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 및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대표하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
[경남도민뉴스] 전북자치도가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혁신을 앞당기는 실시간 고도분석 인프라를 조성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차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는 실시간 고도분석을 기반으로 기존 핵심 소재 시험·분석의 한계점을 뛰어넘어 전구체부터 양극재까지 특성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핵심 소재인 전구체 설계부터 양극재, 셀 제조까지의 기술 개발 및 분석·평가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도는 2028년까지 5년간 369억 3천만원(국비 150억 4천만원, 지방비 218억 9천만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소재 실시간 고도분석 기술개발·분석·평가 등을 위한 장비·기술을 관련 기업에 지원하고, 장비관리자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 확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술 지도로 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전북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는 지난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해운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연합하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7회 해운대 청소년 축제가 열리는 구남로에서 개최됐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유관기관과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주력하겠다”라며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는 해운대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가평소방서는 지역 주택 화재 안전과 구매·설치 편의 제공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세대별·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중이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쉽게 구입·설치할 수 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장 쉽고 저렴하게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필수품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중앙고를 시작으로 20개 학교에서 36명의 교사들이 자신들의 수업을 공개한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참관한 21일 수업나눔한마당에는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로 선정된 광수중학교에서 ‘생성형 AI 활용 학생 질문기법 활용 사례나눔'을 주제로 광주하남 관내 교사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활발한 수업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 행사는 관내 중등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을 공개하고 나눔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실현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하여 일상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수업에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일상의 수업을 공유하며,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의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교사의 수업 나눔과 수업 성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산업의 세계 중심지 도약을 위해 민·관·산·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 특별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슬로건 아래 2024 신재생에너지 박람회와 함께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북자치도가 지난 2004년부터 에너지산업의 육성 의지를 다지며 개최해 온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이번 박람회는 에너지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정기포럼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민관산학연 공동협력체인 RE100·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발대식, 기업의 우수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일 홍보관, 인재양성사업으로 배출된 석․박사들의 논문전시 등으로 운영됐다. 박람회 1부 정기포럼에서는 전북자치도 에너지산업의 위상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동향과 정보 교류를 통해 탄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는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주재로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수교육학생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과대특수학교·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동석(대전시 과밀학교(급) 해결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대전 특수교육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및 해결 방안’을 주제로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대전시교육청이 공립특수학교 1개 설립을 약속했으나 신규 부지확보조차 못한 상황을 피력하면서, △특수학급 설치 의무화 △서구, 중구 등 최소 2개 특수학교 설립 방안 △기존학교 전환 및 활용 △특수학교 다양화·특성화 등을 촉구했다. 토론자로는 강영미(대전참교육학부모회 대표), 사재학(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특수교육위원장), 권우미(대전가원학교 교장), 권순오(대전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등 특수교육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특수학교(급) 과밀해소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경남도민뉴스] '2024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가 2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 · 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라는 주제로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올해 전시회는 현대건설, 한국해상풍력, 오씨아이파워, 두산퓨얼셀, 테라릭스, 삼일 씨앤에스 등 RE100 · 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국내 유망기업이 신재생에너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중 RE100 · CF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MOU 협약식과 정기포럼이 진행되기도 했다. 정기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와 신에너지 경제 시대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해 국내 석학과 연구기관이 주제 발표가 이뤄졌으며, 도내 에너지 신산업 전문 인력 양성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북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참여 대학 연구 논문 포스터 게재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강임준 시장은 “금번 행사가 우리 지역은 물론이며 우리나라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중구 대흥동 소재 ‘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과 대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상엽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지속 가능한 돌봄 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요원분들에 대한 권익향상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요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구심점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 광산구가 대한민국 최초‧유일의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인 월곡고려인문화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21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월곡고려인문화관은 3주년을 기념해 고려인 대이주 역사를 되짚는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획전’과 고려인 문학평론가이자 사회비평가인 정상진 선생을 기리는 특별전으로 시민을 맞이한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임채완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사업회’ 공동추진위원장, 이정희 전 고려일보 문학부장, 고려인 단체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관 앞마당에서 열린 1부 기념식은 감사장 수여, 대형 축하 케이크 커팅식, 고려인마을 어르신 중창단의 ‘고려아리랑’ 공연과 마을해설사들의 연대시 낭독 등으로 꾸며졌다. 이어 월곡동 유라시아센터에서 2부 행사로 ‘정상진 평론가 토크쇼(이야기 공연)’가 진행됐다. 김병학 월곡고려인문화관 관장의 ‘고려인 이주 160년’ 강의에 이어 이정희 전 고려일보 문학부장이 토론자로 나서 모국어를 지키고자 평생 힘써온 ‘마지막 고려인 한글문학평론가 정상진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톺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1만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