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지난 11월 13일 재경 함양축구동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영신 회장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신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의 후배들이 좋은 환경속에서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응원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에 서춘수 군수는 “고향을 위해 항상 많은 성원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향우 여러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장학금이 함양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하였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는 최선호 시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행사없이 이상정 부의장이 전수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선호 의원은 평소 현장에서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서 헌신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최의원은 정례회 및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금산빗물펌프장 기능 개선 및 공원화의 추진과 가산산업단지 첨단산업 특화 단지 조성을 촉구하여 시민의 삶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사송신도시 하이패스 전용 IC설치 촉구 및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발의를 통해 관내 시민의 교통 편의 및 안전에 기여한 바가 커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남도민뉴스] 박종우 거제축협조합장이자 거제경제혁신센터장의 첫 자전에세이 ‘박종우입니다’ 출판기념회가 11월26일 금요일 오후 5시 거제축협농수산물유통센터 3층에서 열린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저자와의 만남, 사인회 등으로 이뤄진다. 사회는 영원한 뽀빠이 이상용님이 진행한다. 첫 자전에세이 ‘박종우입니다’는 박 조합장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 출간했다. 소년농사꾼의 삶부터 고 김우중 당시 대우그룹 배우자 정희자 여사를 보게 되면서 건설사대표를 꿈꾸던 학창시절, 건설사의 젊은 대표가 된 이후 축협조합장으로 나서기까지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책은 프롤로그를 포함해 7부 구성이다. 프롤로그에는 박 조합장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가고자 하는 결심이 담겨 있다. 1부 ‘침몰하는 거제축협을 구하라’는 조합 대의원도 아니었고, 임직원 경력도 없던 박 조합장이 왜 거제축협조합장에 도전했는지와 임기 3년 동안의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2부 ‘소년 농사꾼, 박종우’에는 유년시절 농사꾼으로 지내야 했던 성장배경과 지금의 박 조합장이 있기까지 항상 믿음과 사랑을 아끼지 않았던 부모님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3부 ‘해병대
[경남도민뉴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김윤중 농촌지도관(58, 현 농업기술과장)이 지난해 종자기술사 합격에 연이어 이달 12일 농화학기술사 국가기술검정 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거창군 최초 기술사 2관왕 달성 쾌거를 이뤄냈다. 김 지도관은 1999년 공직에 입문해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공부해 탁월한 실력을 대내외로 인정받아 왔으며, 동료 선후배 공무원에게 농촌지도직으로서 정체성을 강조하며 늘 현장과 함께하는 기술 중심의 농정을 펼쳐왔다. 농업기술센터 이병주 소장은 “김 지도관은 공직생활 내내 농업에 대한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농업인과 현장에서 함께했다”며, “연이은 농업분야 기술사 합격이 농업기술센터의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군 행정의 자부심이 됐다”고 전했다. 퇴직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김 지도관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본인이 가진 모든 지식과 경험을 거창군 지역농업 발전에 쏟겠다”고 합격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술사는 국가 공인 최상위 전문가로 인정받는 박사급 기술자격이며 응시자격부터 까다롭고 취득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 고도의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응용능력, 실무경험 이상이 필요해 난이도와 합격률이
[경남도민뉴스]부산광역시 수영구 전홍임 부구청장이 11월 10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부산 서구 정태효 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 전홍임 부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1,2,3,4 원칙을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라고 밝히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진주시 정정연 교통환경국장, 부산 기장군 정임수 부군수, 해운대구 이윤재 부구청장을 추천헀다.
[경남도민뉴스]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김기종 회장(56)이 제59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수여 받았다. 김기종 연합회장은 지난 9일 오전 경남도청 신간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도민 안전향상 및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날 김기종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과 삶의 터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해 온 것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함양군과 경남도민의 안녕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종 연합회장은 지난 2008년 11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소방발전에 공헌했다. 지난 2019년 4월부터는 함양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임명돼 함양 군민을 위해 봉사했으며, 2020년 5월에는 제22대 경남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맡아 도민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활동과 함께 모교인 안의고에 장학금 기탁, 이웃돕기 성금 기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 농어업경영을 실천하는 농어업인 4명을 ‘제27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 상’의 수상자로 선정․발표했다. 올해 농어업인 상 수상자는 (사진순) - 농어업신인부문 강승훈(산청군) - 자립경영부문 강연기(함안군) - 조직활동부문 이학열(창녕군) - 창의개발부문 한상진(거창군)씨가 선정됐다. 자립경영부문 강연기씨는 올해 28년차 농업인으로서 지금까지 영농기록을 매일 작성하여 자신만의 연작장애 예방법, 지역에 적합한 고품질 컬러수박 재배 등 ‘강고집수박’을 만들어냈다. 또한 자가 육묘를 통해 우량모를 선발, 미생물과 미생물먹이로 당밀을 활용한 평균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고품질 수박을 생산하여 프리미엄 수박으로 판매하는 등 차별화된 판매방식으로 함안 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난해 대비 20%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자립경영부문의 뛰어난 공을 인정받았다. 농어업신인부문 강승훈씨는 2017년부터 농업에 종사한 현재 4년차에 접어든 국산바나나 내륙 1호 농장주로, 농장 자체 조직배양을 통한 친환경 육묘 사용, 국산 바나나 최초 클로렐
[경남도민뉴스]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원(‘가’선거구, 상동제외 거창읍)은 지난 9일 제259회 임시회를 모두 마치고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표주숙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표주숙 의원은 제7, 8대 거창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자유발언 12건, 조례발의 10건, 군정질문 등 활발한 입법활동 및 정책제안 등으로 탁월한 의정활동 실적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항상 낮은 자세로 민생을 살피고 사소한 민원이라도 현장을 찾아가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표의원은 교통·주택 분야와 여성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여 ‘거창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부르미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와 ‘거창군 빈집 정비에 관한 조례’, ‘거창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여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주민 편의 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표주숙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님들의 도움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의회 김경숙 의원(국민의힘, 동서금·벌용·향촌)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조영훈 회장으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8대 사천시의원으로서 합리적인 정책 대안 제시는 물론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실제로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2건의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거창군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자체는 10월 15일부터 보름에 걸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비대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4일 군에 따르면 공동건의문 서명식은 경남 거창군ㆍ창녕군ㆍ함안군ㆍ고성군, 강원도 평창군ㆍ정선군ㆍ영월군, 충남 서천군ㆍ금산군, 충북 영동군ㆍ옥천군, 경북 성주군ㆍ청도군 등 13개 단체장들의 강한 의지가 표명된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국도비 사업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에 대응할 든든한 지원군이 줄어드는 위기 상황에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농어촌 지역의 대표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거구 획정 방식을 개선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공동건의문에는 ‘헌법재판소의 광역의원 선거 인구편차허용기준을 4:1에서 3:1로 강화하는 판결은 농어촌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이라고 규탄하며,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 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 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인구감소지역 지정 등 지방소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