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부산광역시의회 신상해 의장이 7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SNS 대국민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시와 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 23일 공식 유치신청서 제출을 계기로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삼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의 줄임말이다. 정부기관, 재계, 유명인이 참여하는 ‘캠페인 1‘과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2‘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 진행되며 첫 주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맡았다. 신상해 의장은 박형준 부산지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오성근 (사)범시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지명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김재웅 도의원(함양, 무소속)은 2021. 7. 6.(화)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 발언으로 2021. 9. 10.부터 10. 10.까지 개최되는 함양산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분위기 조성과 행사 이후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하여 함양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경상남도와 함양군에서는 군민들과 합심하여 다양하고 내실있는 컨텐츠를 마련하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김 의원은 행사를 두달여 남은 현재,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축제 분위기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온 전국 최초 산양삼 경매장 개설, 국내 최장 짚라인, 천년의 숲 상림 재정비 등 함양만의 진수와 강점을 극대화시켜야 하고, 엑스포 이후 행사 노하우와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함양 지역발전 전략을 반드시 수립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 의원은 “함양은 이미 산삼과 항노화라는 지역 특색과 엑스포를 자산으로 삼아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도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거창2, 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천 및 도로편입 사유지 실태조사를 촉구하였다. 김일수 의원에 따르면 “마을 도로에 사유지가 포함되어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과정에서 마을주민들과 소유주간에 일어나는 갈등, 건축을 위해 경계측량시 발생하는 사인간의 분쟁, 하천내 각종 사업에 토지소유주의 미동의로 인한 공사중단 등 크고 작은 민원들이 곳곳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면서,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시작은 하천 및 도로 편입 사유지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라고 하였다.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상 미지급 용지에 대해서도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258필지에 약 203억의 보상금이 집행되었으며,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13억 정도 꾸준한 보상이 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하천정비, 수해복구, 선형개량, 도로이설 등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이 대부분이고, 여전히 공동체와 사인, 사인과 사인간의 갈등 요인으로 남아있는 대부분의 하천 및 도로편입사유지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실태조사 용역을 통한 지방하천 및 지방도 편입토지조서를 작성하고,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
[경남도민뉴스]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일본 정부의 결정철회를 촉구했다. 이번 챌린지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지난 4월 13일 일본정부가 공식 발표한데 대해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중인 캠페인이다.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심재화 의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전 세계 바다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하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일본 정부의 결정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진주시의회 이상영 의장, 하동군의회 박성곤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지난 5월 6일 제274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결의안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과 대한민국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촉구한다고 결의한 바 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에서 첫 여성 국장(4급, 서기관)이 탄생했다. 시는 2021년 7월 2일자 인사발령에서 임호숙(59ㆍ사진) 의회사무국장(직무대리)을 지방서기관(4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사천시에서 여성이 국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1995년 시군통합 이래 26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1984년 별정직 8급 상당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된 임호숙 신임 국장은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7년 3개월만에 국장에 오른 것. 임 국장은 총무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담당, 총무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을 거쳐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노인장애인과장 등 대부분 사회복지 분야에서 근무하며 최고의 사회복지통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임 국장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혁신기반, 자원봉사 활성화, 희망나눔회발전, 사회복지 증진 및 복지사회 실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발전 등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받았다. 한편, 사천시에는 최초 여성 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무원 중 여성공무원이 13명으로 전체(58명)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행정과장, 문화체육과장, 우주항공과장 등 주요보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능력과
[경남도민뉴스]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은 지난 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공식 결정함에 따라 이를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종두 의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 국민의 안전 및 생활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임이 너무나 자명하기 때문에 이번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 조윤환 농협 거창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최정환 부의장, 심재수 의원, 표주숙 의원, 오병후 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 회장 및 도내 시군 자유총연맹 회장단 등이 함께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범실시에 따라 초청 인원을 제한하여 개최한 이번 이취임식은 실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식전 자유총연맹 활동 영상 상영, 국민의례,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 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7년간 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장을 역임한 허태명 이임회장에게 그 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덧붙여, 허태명 회장은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와 경상남도 자유총연맹 회원 한마음대회를 거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19년도에 국민포장을 수상한바 있다. 양호진 취임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거창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림1004 기부금 100만4천 원을 전달해 군민과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의 단체정신을 되새기며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의 활성화를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문화 조성에 힘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 후 거창군정조정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군의 최대 현안 과제였던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추진 업무를 맡아 상표권 갈등에 따른 법적 분쟁을 일단락 지음으로써 군의 행·재정적 낭비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문화관광과 옥진숙 문화예술담당 주사가 선발됐다. 우수상은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공모사업 유치로 세계승강기허브도시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미래전략과 박명옥 승강기산업담당 주사와 거창창포원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룬 환경과 박노섭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장려상은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 산림과 김휘연 주무관, 대규모 수해피해 복구로 군민의 안전 확보 및 생활밀착형 주민생활기반 조성에 힘을 보탠 건설과 김아정 주무관, 해발 900m 황무지 감악산을 테마관광지로 발돋움하게 한 산림과 김동석 항노화담당 주사가 선발됐다. 구인모 거
[경남도민뉴스]7월 1일 제22대 경남 거창소방서장으로 정순욱 서장이 취임했다. 정 서장은 창원 출신으로 지난 1997년 소방간부 9기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으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능력과 소방행정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밀양소방서장, 산청소방서장, 함양소방서장,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창의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경남 소방행정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순욱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소방을 더욱 발전시키고 거창군민에게 더 큰 믿음을 줄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거창2, 국민의힘)이 정부 세종청사에서 심의예정인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에 반대집회에 참석하여 “합천 황강 취수원 개발사업”을 반대하였다. 이날 개최된 반대집회에는 거창, 합천, 창녕지역 주민 350여명이 참여하여 취수원 개발사업 반대 집회를 하였다. 김일수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2021. 6. 24. 낙동강유역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산과 동부경남에 합천 황강에서 1일 45만톤, 창녕에서 45만톤을 취수하여 중동부경남에 48만톤, 부산에 42만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환경부에서는 지역 주민이 우려하는 규제강화로 각종 개발사업 금지, 하류지역 농어업 피해, 지하수 고갈,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지가하락 등 많은 영향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 마련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나마, 창녕과 합천지역은 지역발전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사업비가 일부 지원되지만, 합천댐 상류지역에 위치하여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거창지역에는 아무런 지원이 없어 거창지역을 무시하는 처사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경남도는 사업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취수원 다변화에 따른 취수지역 주민 피해가 없어야